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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입니다
어제 휘팍에서 아주짧게 무료강습을 받게되어서요
타는걸 보시고는 날이 아주 많이 잘서신다고..무리없이 잘타시는거같은데
업다운을하면서 숏턴을 하시는거같다 숏턴을 하실거라면 기존 업다운을 죽이고 밴딩턴을 해보라고 하시면서 보여주시고
몇가지 설명은해주셨는데 정말 그분은 상체는 가만히 있고 다리만 왔다리갔다리하는데 부드럽고 날도 상체기울기 없이
많이 서시더라구요.. 간략히나마 설명을 듣고.. 그분을 떠나보내고 본기억을 되짚어 해봤는데,,
좀처럼 그 엣지 체인지 속도 / 엣지 각 향상시킬 방법이없더라구요
뭐라그러나요 그 구력? 이 무지 작용하던데.. 데크가 휘말리면서 튕겨나오는 힘떄문에 휘청거리기도하고..
그상태로 몇시간을 이래저래 해봤습니다만.. 정말 무릎하고 다리가 너무아파서 지금도 고통스럽네요
밴딩턴이라는것도 처음들어보고.. 저야 독학이라 ..몸으론알아도 이론으론 아는바가없네요.
우선은 이 밴딩턴이라는거.. 지금 제실력으로 해도 무리없는지가.. 궁금하지만
질문의 요지는...!!
밴딩턴이라는게 빠른속도로 데크가 좌우로 말리면서 엣지체인지가 빨리되는게 맞나요???
리듬이 깨지면 정말 위험할거같던데..
그로인해 엄청 강하게 튕겨져 힘을 다리로 다 버텨내가면서 했는데 정말 보드타면서 하체가 이정도로 괴로운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강사분한테 들은건 평소에하던 업다운은 없애고 자세를 낮춘 다운자세를 유지하라고
그리고 상체를 고정시키라는것 까지만 들어서요 밴딩턴이라는걸 한다고 하면서 느낀것들은 이정도였는데요.. 틀렷다면 대강의 설명이라던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각종 턴이나 용어에 아는 바가 없어서 부탁드려요~
아 죄송합니다; 근무중에 잠깐보고 댓글 달다가 너무 성의가 없었네요;; 죄송합니다.
밴딩은 스키이론에서도 언급되지만, 보드이론으로 보자면 업언웨이트를 이용하지 않은 하체 크로스오버로 볼 수 있겠는데요, 다운상태에서 엣지 전환이라고 오해하시기 쉽습니다.
자세히 뜯어본다면, 엣지 전환타이밍에서 업 언웨이트를 제외하고 상체의 위치도 고정한채로 무릅, 고관절, 발목까지의 관절을 이용해서 웨이트(프레싱)를 최소화 하는거죠.
다운 언웨이트 턴에서는 다운 상태에서 엣지 체인징은 같다고 보이지만, 상체의 움직임이 선행됩니다.
요즘 헝글 참... 이라고 한건;; 문답게시판에 답글들이;; 분명하지 않은 답글이 많이들 올라와서;; 푸념했던겁니다;;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시 사과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맞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저도 연습중이라,,
다운 언웨이티드 누칼에 검색해 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