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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 장비 처음 사서 열심히 타고 있는 저질 보더입니다 ㅋㅋ
백 프로 셔틀 이용해서 스키장 다니는데.... 가방 여럿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데크백에 다 넣고 다니고 있어요
데크, 부츠, 헬맷, 고글, 장갑, 갈아입을 옷 등등... 그렇게 다섯번 정도 다녀왔나??
그런데 어제 보딩 마치고 락카 앞에서 짐 챙기는 중에 보니깐
데크백 손잡이 잡고 들었을 때 바닥으로 향하는 가방 모서리 쪽 데크 엣지 닿는 부분에 한 3-4cm 정도로 찢어진 칼빵이 ㅜㅜ
데크 엣지에 가방이 비었나봐요 ㅜㅜ
원래 데크백이 그렇게 잘 찢어지는지...ㅜㅜ 살로몬에서 데크 사고 받은 살로몬 데크백인데 ㅜ
이거 일단 수선집 같은 데 가서 두꺼운 천 덧대서 이번 겨울은 어떻게 그냥 쓰려고 하는데...
다른 부위 또 그럴까봐 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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