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턴인가요?

돌핀턴은 아닌거 같고...

스티어링 안하시고 엔지 체인징 턴이라...;;

숏이라고 하시면 어느정도의 숏을 말씀하시는지가 문제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고수 분들이 설명하시겠지만,

제 경우는 상체, 시선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무릅과 허리로만 연습을 하는데요. 당근 고수가 아니니.. 중상급에서는 슬라이딩이 나옵니다만, 중초급에서는 날로 타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체, 시선을 움직이면 회전 반경이 좀 커질 듯 느껴집니다만, 

여기까지는 제 경우고..

다른 고수님 의견도 들어보세요. ~

숏카빙하는 줄 아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냥 레일투레일이라는것

물론 애매할때도 있구요

롱카빙, 미들카빙을 거치면서 숏카빙으로 들어오면 카빙인지 아닌지 자신이 이미 압니다.

먼저 라이딩 경력이 최소 2~3년 되지 않았다면 숏카빙이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한두번 시도해보는 것이라면 모르지만...

위에 돌직 님의 댓글을 잘 음미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롱카빙의 반경으로 줄이면(물론 다른 동작이 같이 이루어진다는 전제하에) 미들턴이 됩니다.

그러나 미틀턴을 줄인다고 숏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하게 롱턴이 되고(폴라인 쪽으로 늘어진 호가 아니라 원에 가까운 호를 그리면서)

동작들이 압축되어 정확하게 미틀턴이 되면, 자연스럽게 숏턴을 위한 기술들이 갖춰지게 됩니다.

역엣지에 걸린다는 것은 숏턴 한 박자라는 짦은 시간 안에

이 기술들을 제대로 녹여내지 못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숏턴이 아니라 레일투레일에 가까운 턴을 하고 이것을 숏턴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턴의 전환이 빠른 시간에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턴의 전환이 크로스 언더로 이루어져야 하기도 하구요.

유튜브 등에서 일본 프로라이더들의 동영상도 참고해 보십시오.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숏카빙은 시선은 하단 고정입니다.. 시선돌릴 시간없구요.. 상체고정은 레일투 레일이 많구요..

상체로테이션은 데크 엣지체인지가 빠르니 그만큼 빨리해야하니..

움직임은 작을수있으나.. 힘있고 강하고 빠르게 하기위해서... 손을 많이 이용해야하구요..

엣지 체인지 시점은 리바운딩 시점으로 해야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 같은경우는 스케이트 출발할때 선수들이 상체를 크게 흔들지요?

그래야 스케이트날이 강하고 빠르게 빙판을 파고드니까요..

제가 할때는 좀 그런방식으로 해서.. 이쁘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T,.T

하지만.. 다른친구는 상당히 이쁘게 상체를 고정한듯.. (로테이션이나 기타 할거는 다합니다.. 대신 팔움직임을 최소화할뿐이지요)

하는 친구도 있는데.. 설면 엣지자국보면.. 저보다 강한걸 보면..

상체의 움직임에 의존하는 저보다.. 무릅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써는 방식이 더 추천할만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전 크로스 스루방식이라면.. 친구는 크로스 언더 방식일수 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