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압~
12년 말일날짜로 사직서를 던져버렸어요~
흔히들 말하는 실비보험 실사를 오랬동안 했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상상도못하는 별별 사람들도 많았네요...ㅠㅠ
새벽마다 전화하며 보험금안준다 죽인다고 협박하는 사람부터..
감사하다고 눈물을 훔치는 분들까지...ㅠ0ㅠ
아...
사직서 내고나니! 이렇게 홀가분한걸 ㅠㅠ
당장내일부터 한가하겠지만, 먹고살게 걱정이 되겠지만!
마음은 홀가분하네요
몸좀 추스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겠어요 ^_^
저처럼 짧은 재충전을 하면 금방 지쳐버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