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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인 하얀상처군과 불새마루를 가기 위에 팔콘에 있는 리프트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즌권을 상의 안에 넣어놓은지라 바코드를 찍으려고 하는데 안찍혀서 알바하시는 분이
계속 검표하는 기계로 제 몸을 스캔하시더라구요. 상의가 두터워서 안됐는지 하얀상처군을 먼저 스캔하고 시즌권의 사진을 보면서 음 180.....이러시더군요 그 다음에 다시 제 차례가 와서 다시 스캔하더니 음 180.... 음? 180? 이러다가 저를 위아래로 훝어 보고는 음..177 이러시더라는 ㅋㅋㅋ
저 180 맞습니다..머리가 크고 살이쪄서 안 그래 보이지만요...
살을 빼던가 해야지..
저도 그동안 키가 줄었나 해서 화장실가서 하얀상처군과 비교해봤지만 키가 같아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던 후문이..
뭐 아무튼 그 분 덕분에 다이어트 의욕이 샘 솟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