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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사건 경과를 말씀드리자면,
부천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배관설비를 하는 어떤 30대 젊은 남자가 아파트관리실에 말해서 공문다 붙이고 아파트 전체 점검을 하고있다.
공사를 하지 않은 집은 배관설비를 점검받으셔야한다며 집안으로 점검차 들어와선 꼭 해야될꺼 처럼 당장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것처럼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최대 20~25만원이면 될일을 부풀려서 50~70만원 부르며 공사를 하게끔 하고 명함에 있는 주소로 찾아가면 매장도 없고
그뒤로 전화도 안받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설비관련된 재료상가에서 일하는 관계로 공사한 사진을 보여주니 완전 사기꾼이라고 하더라구요.
부르는게 값이라는 설비이지만 너무양심없이 재료값 5만원밖에 안들고 간단히 끝나는일을 50~70만원이나 받아갔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많은 아파트라는 점을 알았는지 노인이 사는 집은 70만원을 부르며 공사를 했더라구요.
관리실에도 알아보니까 관리실에 그런사람온적도 없고 공문붙인적도 없는 사칭을 일삼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이런사람에게 당한걸 생각하니 돈이 아깝지만 그보다 더 괘씸한건 사칭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선가 또 이렇게 사칭을 할 생각에 도저히 못참아 친동생이 전화를 여러번 하여 너무나 양심없이 공사비용받아가지 않았냐.
설비하는 사람들한테 다 물어본결과 많이 받아야 25만원이다. 좋게 좋게 돌려달라는 식으로 말하니. 자신은 원래 이렇게 했으니 그렇게는 못한다면서 왜 거짓말을 했느냐 했더니 자신은 그런적이 없다는것입니다.
늘상 이런식으로 했던사람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걸 보고 파출소도 가고 경철서까지 가봤지만 이정도로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 대답뿐, 아니 사칭을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왜 경찰에서 제지를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고 파출소에도 저이외에 사람에게 같은건으로 신고가 들어왔지만 자신들이 머 어떻게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이제 다른전화로 전화를 해도 받지 않습니다. 여지껏 누가 이렇게 따지는사람이 없었는지, 한탕크게 하고 잠수탄느낌입니다.
정말 꾼인거 같아 고소하고 싶어도 무섭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괴씸하게 속이고 다니면서 서민들 등이나 쳐먹는 이런사람 정말 심판할 수 없는건가요?
아파트 한 아주머니께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에서 그사람한테 전화를 했는데도
꿈쩍도안하네요..
전과자인건지..이사람 잡는방법없을까요?ㅠㅠ
.....애매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