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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욜 일끝나고 출발해서 심철 다녀왔습니다.
날씨 엄청 춥더군요..... 콧물이..
추워서 그런지 대기시간 1분 안쪽
그래도 생각보다 바람은 안불어서 코시린거 빼곤 탈만하고
슬로프도 그럭저럭 괜찮음
돔파티에서 쌈디 와서 노래부르고 있으나 관심없어서 패스
D+ 슬로프 상단에서
지인 봐주고 있는데 한쪽 구석에서 2분이 싸우는건지 장난을 치는건지 다친건지
데크가 지혼자 내려가기 시작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열심히 쫓아가서 슬로프 중간에서 잡았네요
데크 던져버릴까 고민하다가 뭐라할라고 기다렸더니 5분정도..
내려올생각도 안하고 그자리에 있으시더군요...
다치셔서 그런거겠지... 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면서 그냥 엎어두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집에갈려고 지하 스키보관소에서 옷갈아입고 나갈려는데
642번 락커가 열려있네요
열린틈으로 보니 데크 하이바 과자:)
과자 땡겼으나 문닫아드리고 왔어요 조심하세요 과자 훔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