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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약 10개월 가량 주 2~3회 운동 하다가..
한 2개월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 가는데..
오른쪽으로 프레스류(덤벨프레스)나 운동이나 덤벨로 팔운동을(삼두근운동)
하면 오른쪽 팔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벤치 프레스 같이 양손을 같이 들어도 오른쪽만 유독 떨리네요)
물론 2개월 공백이 있으니..
공백 생기기전 중량보다 한참 낮춰서 시작했고..
한달정도 되고 이제 공백기 전에 중량의 85% 수준까지 끌어 올렸는데도
그러네요..
아직 팔이 중량 적응이 안됐나 싶어 무게를 한참 낮춰서 들어도
계속 그러네요..(덤벨 극복 가능 무게가 13kg이면 5kg 짜리도 해도 그러네요)
혹시 몸을 안풀어서 근육이 놀란거 아닌가 싶었는데 충분히 몸을 풀고 해도 그렇구요ㅠ
팔이 부들부들 꿈틀꿈틀 거린다고 할까요?
너무 심하게 떨려서 덤벨프레스 하는데 부끄러워서 못할 정도네요;;
(왼쪽은 괜찮아요~~ 근데 오른쪽이 근육량도 더 많고 힘이 더 좋은데..)
유독 오른팔만 그러네요...
운동 안할때나 평소에 다른 통증도 없구.. 다친적도 없습니다
이거 왜이럴까요?;;
병원 가봐야 될까요?ㅠ 평소엔 괜찮습니다..
목디스크
뭐 물론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에 비추어 볼 때는
전형적인 목 디스크 초기증세같네요.
저도 오래전에 이상하게 우측팔만 떨리는 증상이 있어서
정형외과 찾아 갔더니 목디스크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떄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방치했더니
나중에 젓가락질 같은 거 오래하면 우측 새끼손가락 밑 손바닥이 아프기도 하고요
어느순간 새끼손가락이 저리고 팔도 저리게 되더군요. 뒷목이 뻐근해져 오고요.
그때서야 부랴부랴 치료하느라 애먹었어요
저처럼 되기전에 서둘러 치료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근육에 산소공급이 충분치 않아보입니다.. 쉽게 혈액제공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윗분말처럼 어떤 증상에 의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일시적일수도 있습니다.. (큰병이거나 그런거는 아니니 걱정마세요..한방에서는 비기허에 의한 증상으로 많이 봅니다)
병원가서 검진해도 이상무 나오는경우가 많지요.. 특히 쥐내림이나 근육떨림의 경우는요..
특히 평상시 운동이나 노동등으로 한쪽팔을 유난히 많이 쓰면 그팔에서 그런현상이 가끔 발생도 합니다..
가급적 중량을 낯추시고.. 혈검사로 혈속 콜레스테롤 수치등 한번 검사해주시고.. 마사지등으로 충분히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게.. 도와주시면 더욱좋습니다..
그리고 고중량을 들기전 스트레칭이나 저중량운동등을 미리하여 오른팔에 근육에 열감이 충분히 발생하고 혈액이
충분히 돌았을때 하시는것도 약간의 감소효과를 일으킬수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겨울이라.. 몸이 찬상태에서 바로 운동을 들어가고.. 그러다보니 여름때보다 유난히 더 그럴수잇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중량이 뭐예요?..
저는..데크만 들어도..팔이 떨리는데..
데크는 무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