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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보딩 3년차입니다.
렌탈 데크,무딘 데크로는 종횡무진 날뛰면서 다녔는데
하드한 라이딩용 새 데크로 바꾼뒤, 힐턴이 엄청 터지고, 토턴시엔 필요이상 박혀버리는 현상을 겪고있습니다.
스텐스, 바인딩, 센터링은 힘들게 맞는 각을 찾았습니다.
스킬적인 문제점을 예상해보는데,
가장 큰 문제가 새 데크를 믿지못하는데서 오는 후경 자세 인것같습니다.
이로 인해 토턴엔 쓰러지진않고 카빙이 되버리고,
힐턴시엔 보드 중심에 체중을 싣지 않아서, 강설에선 아이스밟듯 주르륵 미끄러지고..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와버렸네요..
질문드릴게요..
1. 힐턴때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고 앉아서 보드에 올라타듯 자세를 취하고, 앞발에 힘을 주면 좀 나아질까요.
2. 토턴때 시각은 어느쪽으로 해야할까요. 위쪽을 바라보라고했는데,
12시 방향은 아닐테고,, 폴라인이 있는 9시방향을 보란말인가요??
아...완사(중급)에서는 자신감있게 별문제없이 주행하는데,
중상급 이상의 약간 급사나, 강설만 만나면 엄청 위축됩니다...
ㅠ-ㅠ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