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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보더의 하이원 탐방기

조회 수 514 추천 수 0 2013.01.11 00:38:22
hyerup *.220.62.204

제작년에 스키장 렌탈샵에서 일하면서 보드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탔었죠..

 

작년엔 뭐하고 뭐하다보니 한 두번정도만 가서 이번시즌엔 제대로 타보자 하고

하이원 시즌권을 끊고 이제 5번 다녀왔는데...

 

분명 평일에만 다녀왔는데,

제가 생각했던 땡보딩은 어디로 간건가요!??!?!?!?!?!?!??! ㅠㅠ

 

성우나 휘팍 평일 갔을땐 사람이 좀 있을때 있어도 한가한 편이였는데

하이원은.... 오늘도 역시나... 주말 보는줄

실력이 안되서 아테나나 제우스 헤라1 정도만 타는데..

 

쨋건, 왜이렇게 많냐 하고,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힐콘도에만 단체 20팀인가 있다고.. 다른쪽도 합치면 더 많을꺼라고 (...)

 

아니면 설마.... 제가 갈 때만 단체, 사람들이 많았던..??ㅠ

 

그래도 시설도 괜찮고.. 곤돌라나 리프트 타고 주위 경치 보면 캬~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하네요

멋있습니다!

 

ps. 하이원 솔로 보딩은 추워도 너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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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

2013.01.11 00:33:51
*.144.157.29

주중에 또 없을땐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주중에 아무리 많아봐야 주말보단 적으니 ㅎㅎ

hyerup

2013.01.11 00:41:53
*.220.62.204

제우스 넓은 슬롭에서 한가할 때 맘껏 타보고 싶네요..ㅠㅠ

eva010

2013.01.11 00:42:10
*.174.170.135

저도 이번주에 갑니다. 주말에...

hyerup

2013.01.11 00:43:10
*.220.62.204

주말.......

힘내세요. 이말밖에....ㅠ

궁상보더v2

2013.01.11 00:40:02
*.41.20.229

저도 이번주에 가는데 ^^ 오후-야간 타면서 폭풍콧물 쥘쥘 흘릴려구요 ㅋ

ㅇㅇ

2013.01.11 00:44:40
*.15.170.101

제우스는 좀 그렇지만,헤라랑 아폴로 적절히 이용하면 많이 피할 수 있죠.

궁상보더v2

2013.01.11 00:41:25
*.41.20.229

빅토리아 빼먹으셨습니다 ^^

hyerup

2013.01.11 00:50:11
*.220.62.204

실력이 미천해서.. 아폴로는 엄두가 안나서 가지도 못하고..

헤라1도 흐느적흐느적 내려오니.. 잘타시는 분들보면 정말 부러워요 특히 빅토리아 같은 곳에서

전세 내시면서 내려오시던데 그저 부럽ㅜ

드리프트턴

2013.01.11 00:54:21
*.88.162.62

하이원... -_-;;;

시즌말쯤 평일에 2박3일 정도로 가면 정말 좋은데... 어떻게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내요...

궁상보더v2

2013.01.11 00:58:44
*.41.20.229

전 평일이든 주말이든 학단과 외쿡분들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는 야간 슬로프 닫기 전 아슬아슬하게 내려가볼려고 해요.

뒤에서 패트롤들이 어여 내려가세요 라는 잔소리 좀 듣고 싶어요 ㅋㅋ

hyerup

2013.01.11 01:17:31
*.220.62.204

직원분이 2월 초까지만 좀 많고 그 이후엔 한가하다던데...

시즌말쯤... 한번 달려야겠군요+_+

clous

2013.01.11 01:07:18
*.64.75.85

하이원은 오픈 첫 해가 최고였죠.

곰돌v

2013.01.11 01:07:27
*.248.189.1

하이원에 학단이 좀 많죠 ㅋㅋ

볼매명수

2013.01.11 08:05:07
*.143.12.168

하이원만가면 심하게 넘어져서ㅠ
뼈가 뿌러지고 그러진안지만ㅠ

심즈

2013.01.11 08:03:56
*.246.72.128

3월부터는 사람 줄었던듯요.

뜨거운수박

2013.01.11 08:15:04
*.36.136.160

구정이후~3월말까진 사람 없어요.
하이원은 그 때 정말 타기 좋음.

aAgata

2013.01.11 08:28:43
*.195.173.119

저도 평일 보더인데요..오전엔 1~2시간을 제외한 넘쳐나는 인원때문에 피해다니느라 바빠요..
어젠 아테나2 거의 다 내려와서 보니(아테나3 갈림길) 여러팀이 강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쪽은 위에서 내려오다보면 시야확보가 안돼 아랫부분이 안보이거든요..근데 그곳에서 팔벌리고 턴 연습하는 모습보고
정말 놀랬어요..사고나기 딱 좋은 모습이던데..그래서 항의할려고 페트롤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고..ㅠ.ㅠ
암튼 하이원은 강습 위주인듯합니다..

세준아빠

2013.01.11 13:14:35
*.50.21.22

아하~ 구정이후군요^^ 그때 하이원 한번 가 봐야 겠네요.

뚱떼보더

2013.01.11 16:20:52
*.158.178.205

시즌오픈 휘팍월요일 오전!!! 사람없고 좋겠다..라고..
주차장에 보이는 승용차몇대.. 오예~
오픈이라 덜덜거리는 허벅지를 붙잡고 내려오자마자 수천의 인파들이..이건뭔가 여기가 지옥인가..
스키학교..유아..초등..대학.. 결국엔 슬로프에서 사람피하느라 와리가리만 치다 나왔지요..ㅜ.ㅜ
버스주차장에 서있던 백대에 가까운 관광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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