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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첫 보딩을 시작하던 아무것도 모르던 때가 참 그립네요..
펜듈럼까지는 무리가없었으나.. 베이직턴.. 즉 비기너턴을 시작하면서 부터 약간의 공황상태가 오기시작했었죠..
그때는 미처알지못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하게 기초를 잡아야 한다는 것을..
첫시즌 그렇게 무의미 하게 보내고 그 다음시즌..
기본을 다시 잡느라 무쟈게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뒷발차기까지는 아니지만 토턴시에 오른발에 무리하게 힘을 가하다 보니 이상한 버릇이 생겼고 그로인해서 아프지말아야할 오른쪽 발목과 허벅지에 통증도 심했고...
지금생각해보면 왜 내가 그렇게 보드를 탔지... 합니다..
헝글에도 보딩을 시작하신지 얼마안된 분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첫시즌처럼 잘못된 보딩방법과 습관의 늪에 계신분들도 있을거구요..
오래걸려도 괜찮습니다.
2시즌이 걸리든 3시즌이 걸리든 기본을 확실히 잡으셔야 됩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모든 스포츠 및 운동이 기본이 중요하겠지만... 또 보드만큼 기본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운동도 없는거같네요
시즌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12-13시즌.. 다들 안전보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주저리 끝!
근데 허벅이 아픈건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