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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꿈은 기억이 안나구요...
두번째 꿈부터 적자면..
꿈속에서 제가 조금 높은곳 담벼락 같은데 위에 있더라구요
거기서 뭘 주우려고 가다가 낭떨어지벽 (떨어지면 그냥 일반길) 에 떨어질듯말듯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높이가 7미터? 정도는 되는거같아서 떨어지는 다치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어찌어찌하다보니 한번 내려가볼까? 하고 밑을 봣는데 높아서 쫄았다가 안다치게 내려왔다는;;
세번째 꿈으로 이어가자면 그 상태에서 제가 바닥에 내려와서 숨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왠 도둑놈같은놈이 제 돈 몇푼을 훔쳐 도망가는 꿈이었습니다
따라가다 그냥 포기했구요 옆에 누가 한명 따라와줬는데 그게 누군지 모르겠구..
네번째 꿈은 그 상태에서 제가 여친하고 횟집에서 만나서 데이트하는 꿈이었습니다
그 횟집에서 초밥을 먹는데 맛이 좀 짜고 별로더라구요
여친은 자꾸 어딜 왔다 갔다 해서 좀 제가 혼자 많이 있었구요..
문제는 그러다가 갑자기 예전에 제가 만났던 여자애로 변해서 온겁니다;;
자리를 뜨고 제가 잠시 지하실에 신발좀 가지러 갔다 왔는데 여친이 사라진겁니다
서로 통화를 했는데 제가 신발 한짝을 두고 온겁니다
그래서 그 여자애가 제가 말하는 곳으로 신발한짝들고 오면 간단한건데
고집을 부려서 제가 좀 화를 내는 꿈이었습니다
다섯번째 꿈은 이상태에서... 제가 열받아서 그냥 가버린다고 하고 가려는 찰라에...
그여자애가 호날두로 변해서 나타나더니, 씩 웃으면서 왠지 비싸보이는 신발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축구공이었나? 그것도 하나주더니
공을 차러 가는겁니다
그래서 전 남잔데;;; 호날두를 여친으로 대하면서 약간 감동도 먹고 뭐 이런 꿈이었습니다
꿈들의 의미가 궁금하네여~
에 그러니까 절벽을 내려왔는데 도둑이 나타나 돈을 갖고 튀었고 횟집가서 초밥먹는데 여친이 바뀌어서 신발을 찾는데
호날두가 나타나서 감동을 .......걍 잊으시는게 좋을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