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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보러 가는 길인데요..
불현듯 생각난게 있어서요..
본인이 외모적인 부분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두드러지게 차이가 날 정도의 유전적 질병을 가지고 있다면 결혼에 대해 어떤 결정을 하실지 아래 보기에서 선택해주세요..
1. 독신으로 산다..
2. 결혼을 하지만 자녀계획은 없다.
3. 결혼뿐만 자녀계획에 대해서도 그닥 문제될게 없다.
4. 기타의견
참고로 장애 관련해서 어떤 편견을 갖고 질문 올리는거 아니니 절대 오해없길 바래요..
놀랍게도 간암의 85% 이상이 유전적 요인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겉으론 표시나지 않죠.
그리고 스스로 그것을 인지하는 사람도 적습니다.
외형적으로 표시난다는것은...
자식에게 유전적인 질병을 안겨주는...더러운 상황을 연출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의미하죠.
이런건 자신의 대에서 끊어주는게 현명하단 생각입니다. 이기심을 내세우게 되면... 자식이 힘들어지는것은 뻔합니다.
1. 독신으로 살 수 있다면 하되
2. 결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하는것도 좋겠죠.
자식에게 물려주는것은 ... 어리석은 일이란 생각입니다.
차라리 '입양'이란 제도를 이용하면 모를까...
저도 2번을 택할 것 같네요
저라면 유전적질병이 있다면 그냥 혼자 살랍니다. 2세에게 괜히 미안하고....
물론 아무이상없어도 독신주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