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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대기줄서있는데 뒤에분이 자꾸 들고잇던 데크로 제 노즈를 툭툭 치더군요... 
소리가 크고 신경쓰여서 헛기침을 동반하며 뒤돌아서 소심한 경고의 눈빛을 보냇는데 
고의로 그런다는듯이 개의치않고 계속치더라구요 짜증나서 뒤돌아보니 이젠 아예 테일시트위를 밟고 서계시는... 
아 진짜 아무리 데크가 소모품이라지만... 
"아저씨!!"라고 하니까 슬쩍 올린발 내리고 아무일없엇다는듯이 무표정하게 쳐다보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 분 나이도 좀 있으시고 혼자오신거같은데 타는거보니 초보에다 다른이들 가는방향 위험하게 가로지르며 타고 ... 
아무튼 좀 이상한 분이엿던... 선입견가지고 사람 판단하긴 싫지만 아무튼...  
데크 새로 바꾸고 첨 시승하는거라 제가 더 예민햇을수도~;;
나중에 테일쪽 보니 울퉁불퉁 잔기스투성이... 아...-_-oo
리프트탈때 이런부분도 서로 조금만 신경쓰고 배려햇으면 좋겟네요ㅜㅜ

엮인글 :

clous

2013.01.13 05:57:29
*.64.75.85

저도 아들한테 항상 주지시킵니다. 대기줄에서 얌전하게 있으라구요

박슬기26

2013.01.13 06:16:25
*.49.119.12

저도그래요ㅜㅜ 짜증상승ㅜㅜ 피해도 또 다가와서 치고ㅜㅜ

Urban

2013.01.13 09:09:57
*.54.214.70

새데크로 바꾸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죠ㅎㅎ 전 극도로 짜증날땐 그냥 들고 탑니다 속편하죠ㅎ

드리프트턴

2013.01.13 09:04:35
*.246.77.137

데크를 한번씩 들었다 바닥에 탁탁 털어보세요
아니면 엣지를 세워서 서있어 보세요

낙엽의품격

2013.01.13 09:23:15
*.244.197.210

자기도 똑같이 당해봐야지 안그럴텐데 -_-^
저도 제 데크를 가진부터 누가 제 보드를 찍거나 박으면 순간 분노의 분노의 눈빛 발사!!
하지만 고글에 가려져서 안보인다는게 함정..

renker

2013.01.13 10:41:18
*.233.25.139

고글을 벗고 인상쓰고 험학한 얼굴로 째려 봐야 할거 같은데요 ..
지금 저도 데크가 버리는 데크가 되었지만... 그래도 뒤에서 치면 짜증나고 앞에분꺼 건들면
"죄송합니다"하고 살짝 고개 숙이고 .. 요종도만 해줘도 기분 덜상할텐데 말이죠 .ㅜㅜ

무림맹주

2013.01.13 11:54:15
*.143.25.100

역지사지라..
자기 데크가 없으니 남에게는 데크가 소중할 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것이겠죠.
리프트 탈 때 보면 자기 데크인 사람들은 항상 서로 서로 조심하는데 렌탈은 과감들 하시죠.
제가 구피라 레귤러 옆에 앉아 데크가 엉키는 경우가 태반인데, 바로 옆에 자기 데크인 분 앉으면 서로 전혀 접촉이 없이 끝까지 갑니다. 각자가 암묵적으로 최적의 비 간섭 위치 및 각도를 잡고 올라 가죠.
근데, 렌탈이면 내릴 때 쯤이면 탑시트 모서리 여기저기가...... ㅠ_ㅠ

버즈런♥

2013.01.13 13:58:17
*.127.157.202

저도 그래요 짜증나 죽겠어요.. 데크가 아무리 소모품이라고 해도 진짜 대기줄에서 않쳣으면좋겠어요. 데크 상판에 기스다나고.ㅡㅡ아 짱나

미니쨩

2013.01.13 15:59:46
*.99.209.4

스키쟁이들이 유난히 찍고 밀어대죠...답없어요 여기는 한국이라 ㅎㅎㅎ

B/S-K

2013.01.13 17:13:11
*.226.216.101

전 그게 싫고 스케이팅 귀찮아서 거의 들고 타는데요. 저번에 뒤에서 어떤 중년 스키어가 스키 코로 자꾸 부츠 뒤를 콕콕 치는거에요.
쳐다보고 눈치 줘도 계속 그러길래 그냥 1분정도 지긋이 스키를 밟아줬어요.
일부러 밟는구나 하고 느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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