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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쟘에서 나름 열심히 관광보딩(?)을 하고 있는 Jekyll 입니다.
땡보딩을 들어가기엔 조금 늦은... 5시 40분에 기상을 하고는...
뿌시럭 뿌시럭 슬롶에 들어서니 7시 40분을 향해 가는군요.
음...
게을러 졌다... 쩝!
암튼...
비교적 자주 마주치는 곤쟘의 지인... 과 조우를 하는데...
허거... 왠 식구들이 우루루...
맆트를 나눠타야 하는 지경까지.
뭐 암튼... 같이 설렁설렁 보딩을 하던중.
어제의 과음으로 신호가 옵니다. 쩝!
해서... 신호를 거부할 수 없는 jekyll 은... 베이스로 터덜 터덜... 걷고 있는데
어?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리부장이 아가들과 왔네요.
뭐 평소에 그리 친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숙희장에서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내 연말 상여금 마저 내 놓으란 말이쥐...)
숙희장 베이스에서 만났으니.... 커피 한잔 하면서 잠시 노닥...
다시 합류... 하려하니.
지인과 일행들이 쉬었다 타겠노라고...
엉거주춤 끼어서 곤쟘에선 귀한 떡복이와 오뎅을 나눠먹고...
오늘 뭔 날이여?
보통 곤쟘에선 3~4시간 보딩에...
커피 한잔 마시고 나오면 다행인 패턴이었는데...
커피에, 떡복이, 오뎅... 냐암.
그리곤 핸드폰을 보니...
스승님 '지금 제타타고 있어요'
우왕...
제타로 갑니다....
후딱.
스승님을 뵙고.
함께 몇번의 맆트를 타곤... 베이스로 와서... 다시 커피타임.
아휴... 배불러요.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요. ^.^!!!
여러분 시즌이 절정입니다.
부디 안보 하시고 즐거운 인연 많이 만드세요.
장비랑 다 질렀건만...내 시즌권 내 장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