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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것과 같이 토부분에 힘을 주면 오른쪽 스트랩부분이 건디질못하고 늘어나버리네요.

 

강사분이 파이톤는 남자가 쓰기 안좋다라고 할때는 이해가 안됐는데

 

이리되니까 정말 머리에 쏙쏙들어오네요.. 쩝..;;

 

A/S받아서 팔기도 좀그렇고(발사이즈 270mm이상에 몸무게 적으신분에게 팔아야 되는게 귀찬;;)

 

 버리기도 그렇구 쩝.. 나중에 보고 나눔해볼께요..

 

몸무게 60kg대는 되야할껍니다..


츄베릅

2013.01.13 15:06:45
*.250.128.97

버즈런에 말씀하시면 와이어 교체해주시는걸로 압니다. A/S받으셔요...
저는 체중이 60Kg언저리여서 그런지 꽉 잡아주고 편하고 빠르고 괜찮더라구요.
운동기구에 쓰이는 와이어랑 같은 종류더라구요.
와이어 방식은 오래쓰면 늘어날수밖에 없지요.
스트랩방식도 오래쓰다보면 끊어지는것도 있듯이 뭐든 영원한건 없는것 같아요~

곰돌v

2013.01.13 15:13:06
*.230.29.99

올시즌에 사서 시즌중에 터지는건 아닌거 같네요.. 그래도 제가 매일 매일 가는것도 아니고

험하게 타는것도 아니고.. 다만 몸무게만 좀 나가는게 죄이지요 ㅠ

보더동동

2013.01.13 15:32:47
*.140.166.187

저두 파이튼 쓰지만 사진으로 보기에는 괜찮은거 같은데요? 제꺼도 봐야겠어요 ㅠㅠ 어짜피 마음데로 컨트롤이 안된다더니..

곰돌v

2013.01.13 15:40:08
*.230.29.99

토엣지하면 뚜뚝하면서 스립납니다.. 오른쪽 스트랩이 풀리면서 ㅎㅎ

초보코스라서 다행이었지 중급자이상이었으면 시껍했을겁니다..

토끼삼촌

2013.01.13 15:36:04
*.149.164.199

파이톤. 플로우 다 써봤습니다.. 지금 쓰는게 파이톤이구요...
제 몸무게가 80kg 입니다.

남자가 쓰기 안좋다는.. 강사 면상좀 봤음 싶습니다..
몇 년이나 강사 일 했길래.. 버즈런 개발진보다 잘난 척인지....

원래 바인딩이
타는 법. 타는 사람에 따라 손상의 경우가 다릅니다.

또한 플로우 인 바인딩 자체가 편리성을 위해 맞춰진 것이기 때문에
초보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일반 바인딩은 발끝 토우와 발등 부분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발 모양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두 부분의 조임을 달리 둬 데크를 제어하기 쉽습니다.

대신 매번 조일때 마다 앉아야하고 불편하죠.

반면 플로우 인 바인딩은 중급이상의 사용자를 위해 빠른 라이딩을 가능하도록 설계 됐습니다.
발등을 주로 고정시켜주는 지라 왠만하 실력이 없으면 데크를 제어하기 쉽지 않습니다.

각자의 바인딩 각도가 다르기때문에 남도 빌려 줄 수 없죠.
딱 사용자에 맞게 최적화 되니까요.,

그래서 조금 더 사용자를 위해 시선을 낮춘 제품이 2013년 버즈런 모델은 토 부분을 잡아주게 개선됐습니다..
대신 토를 맞추느라 기본 바인딩보다 체결하는 시간은 더 걸리는 단점이 생겼습니다.
이건 일반인들을 위한 배려죠.

물론 플로우 인 바인딩은 파이프 타는 세미 파이커 들한테 권장되는 제품도 아니구요.
다른제품보다 턴 각도가 좁기 때문에 일반 데크의 폭이 좁아야 데크를 제어할 때 토 부분에 무리가 안갑니다.
쉽게 초보용 155cm 이상 되는 데크들을 하드하게 제어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가 밑에 미니 데크에 플로우 인 바인딩을 썼다는 이유가 그겁니다. 데크길이도 작지만 너비도 작아서
약간 데크 너비를 오버해서 바인딩이 자리잡습니다.
(사실 M을 구매했어야 했습니다.. 플로우사 제품보다 버즈런 L이 좀 컸습니다..ㅠㅠ )

사진보니 오른발 스트랩부분이시던데 주위 분들께 곰돌v 자세도 확인해 보셨음합니다.
오른 발에 너무 크게 힘줘서 타시는 듯 싶은데 정확히 어떻게 타시는 지 모르니 대충 짐작만 해봅니다.

왜냐하면 플로우사 제품보다 버즈런 파이튼은 힘을 주면 저 부분이 끊어지기 보다 업레버가 잘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전경각이 90도 이상을 쓰는 저같은 트릭커들한테 좀 치명적이긴 합니다...

하여간 버즈런 파이튼은 장단점이 확연히 구별되는 바인딩입니다. 싸게 넘기실거라면.. 제게 연락 주셔도 ^^;;

곰돌v

2013.01.13 15:50:05
*.230.29.99

강사분 말은 이런방식의 바인딩쓰다가 터져서 사고당하신분이 주변에 있다고 추천안하신거구요.

토끼삼촌님 말씀처럼 저는 초보라서 업다운연습하면서 오른쪽에 힘이 들어갔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왼쪽도 비슷증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구요.

그렇다고 제가 트릭을 했겠습니까 ㅋㅋ 그냥 너비스 턴하면서 업다운연습한것 밖에 없는데

제품이 이리된다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아니면 애초에 중급자이상에게 추천한다고 이야기만 있었더라면

저는 사지 않았을겁니다.. 당연히 그런이야기는 없었군요.

그래도 토끼삼촌님 덕분에 여러가지알게 되어서 좋네요..

토끼삼촌

2013.01.13 16:01:46
*.149.164.199

아.. 오해를 했군요.
아무래도 안맞으시는 것 같아 보입니다. ㅠㅠ

이게 제품의 결함은 아니구요.
차라리 일반 바인딩 하나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내년쯤이나 다음시즌 때 착용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겁나서 타시겠어요 ㅠ..ㅠ''

사실 하이백 조절을 잘 하셔야 하는데 이게 플로우사 바인딩과 버즈런과 차이가 있어서 버즈런의 경우
부츠 뒤를 잡아주는 하이백이 아킬레스건 부분을 아프도록 잡아줘야 하더라구요.

바이딩 뒤에있는 어저스터 볼트를 잘 조절하셔야 하는데.. ㅠㅠ..
이게 주변에 잘아는 분이 있거나 플로우 타입 바인딩 쓰시는 분이 있어야 도움을 드릴텐데요.

플로우 타입 바인딩 쓰시는 분 보기 힘드니.. 에효.~~~

주변 친구나 아는 분 중에 찾아보시고 다음 스키장 가실 때 플로우 바인딩 쓰는 분들이 보이면 커피라도 사드리며
부탁해 보세요.. 초보라서 잘 모르니까 세팅 법좀 알려달라구요.. 헝글 분들이라면 친절히 도와주실 겁니다..!!

곰돌v

2013.01.13 16:32:40
*.230.29.99

아 그런거 였군요.. ㄷㄷ

저도 그렇게 세팅은 했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풀어버렸거든요..';

이래저래 저랑은 안맞나 봅니다.. 알려주셔서 갑사합니다..

ㅋㅋ

2013.01.13 21:24:54
*.152.249.252

파인딩 바인딩이 셋팅하기에 아주많이 까다롭더군요
제가 3주간 써본 결과
일단 부추하고 궁합도 까다롭고
토우 부분이 이거 뭐라고 설명 못할 그런 야리꾸리한 느낌도 있고요
하지만 편의성 하나는 국내최고 일듯 합니다

쩡상

2013.01.14 08:38:13
*.208.170.175

저도 무게 많이 나가는데 잘 쓰고 있어요~
초급자인데 편하고 빠른 체결이 좋네요.
일단 와이어 교체하고 써 보세요.
불량인 와이어였을 수도 있고 체결 방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저도 본사 방문하고 교정 받았는데 확실히 편해졌어요.

구르는꿀떡곰

2013.01.14 09:45:58
*.253.82.243

음 전 개인적으로 사서 3일 라이딩해보고 판매했네요.... 전 그냥 일반바인딩이 훨씬 안정적인거 같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분이 있고 안맞는분이 있는거 같아요... 전 3일사용해본결과 저하고는 영 안맞더라구요..

심리적으로도 덜잡히는거 같아 불안하고... 전 그냥 꽉꽉 잡아주는 바인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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