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뼈도 안 붙을 나이인지라 파크는 거들떠도 안보았는데... 더 나이가 먹기전에 들어가만 보자 라는 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키커 지빙 모두 들어가 본적도 없던지라 많이 걱장했습니다.

아무래도 라이딩에서도 크게 다치지만 파크에서 다치면 더더욱 제데로들 다치기에 걱정했는데..

여러 프로 분들이 알리부터 해서 아주 세세 하게 잘 가르쳐 주었습니다.

비록 슬로프에서 가벼운 몸풀기 하다가 제대로 무릎이 까여서... 키커는 두번정도만 뛰고 포기했지만..

상대적으로 좀더 만만해 보였던 지빙은 슬로프에서는 느낄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뛸때마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체크해서 자세나 그런것들을 봐주었고.. 야간엔 동영상으로 촬영된 장먄을 통해 팝타이밍이라든지 자세에서의 문제점 모두 세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확실히 매일 슬로프에서 라이딩만 하던 저에겐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파크도 제대로 배우면 안다치고 재미있게 탈수 있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2차 4차 여친 눈치 한번 보고 다시 들이대어 볼까 고민이 좀 되던군요......

혹시나 저같이 파크 한번 들이대고 싶다 하시는분은... 알리와 직활강 연습을 어느정도 미리 해놓고 오시면 처음이라도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올스타 캠프 후기 마칩니다..


PS 이번주 여친님 귀국하네요 파크는 개뿔 라이딩도 눈치보고 해야 할듯 합니다. ㅜㅜ
엮인글 :

저승사자™

2013.01.13 17:41:06
*.223.2.124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긴한데.....

레드미라지

2013.01.13 20:01:26
*.62.163.223

그 방법 알거 같아요 ㅡㅡ

드리프트턴

2013.01.13 18:24:16
*.246.77.137

자신의 취미생활도 여친의 눈치를 봐가며 해야한다면 그깟 여친 없는게 더 낫... 하아.... -_-;;;

레드미라지

2013.01.13 20:02:00
*.62.163.223

오면 멱살잡고 끌고 다니죠 ㅡㅡ;;

썬업

2013.01.13 19:35:09
*.62.163.17

형님! 504호 캠프동기입니다ㅎㅎ
이번 캠프 정말 많은걸 얻어가네요^^
쪽지로 페북주소 보내드릴게요.

레드미라지

2013.01.13 20:02:42
*.62.163.223

오케~ 페북 안하는디 ㅜㅜ 페북 해야하나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51289
63518 휘팍 조강주차장 테러범을 잡습니다 도와주세요.. [8] 아까다이 2013-01-14 3 237
63517 회사는 땡땡이 치는 맛에 다니는 거임요 ㅋ file [8] 파운딩머신 2013-01-14   219
63516 웰리힐리 셔틀버스에서 가방이 바뀌었습니다. [7] 안태원 2013-01-14   239
63515 만난지 얼마안된 여친 선물,,, 이런건 어떨까요? file [22] 리뷰쟁이 2013-01-14   491
63514 웰리힐리 오지라퍼입니다. [24] 夢[몽냥] 2013-01-14   320
63513 지산 실버 리프트 타는데.. [11] 세이루 2013-01-14   205
63512 스키장 사고에 스키장 과실은 없나요? [11] 지암 2013-01-14   260
63511 라이딩의 어려움 [17] 뱅뱅™ 2013-01-14   206
63510 아~~~파이프 타고 싶네요. [8] Gatsby 2013-01-14   210
63509 용평에 일이 하나 잡혔군요 [13] 우왕ㅋ굳 2013-01-14   223
63508 웰팍 왔는데 정설시간이에요 ㅠ [11] sailorjk 2013-01-14   246
63507 띠링~ 사진이 전송되었습니다. file [56] clous 2013-01-14 2 222
63506 어제 성우 s1 코스에서 괜히 움찔했던일.... [7] 감자타다 2013-01-14   257
63505 어이없는일 후기ㅋㅋㅋ file [26] 오늘도홧팅^^ 2013-01-14   296
63504 1213 블랙라이트 타시는 분들 file [24] 덴드 2013-01-14 1 222
63503 알만한 보더가 왜 이러는지.. [25] 턴이젤루어려워 2013-01-14   295
63502 휘팍 사람 많던데.. 지금은 휑~~하네요. [8] 차칸남자. 2013-01-14   301
63501 나이트와 스키장의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12] 부상조심! 2013-01-14   222
63500 핸드폰 or 고글 or 장갑 찾아 드리고 싶네요... [12] 최첨단삽자루 2013-01-14   305
63499 Ovyo와 함께하는 헝그리보더 "Fun Clinic vol.6" 후기입니다~ [8] himura 2013-01-14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