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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살고 있는 처자입니다.
건물 현관입구 유리문 오픈시에는 디지털키로 띡띡 누르고 들어 갑니다.
제 개인 공간에 들어가는 현관문에는 그냥 일반 키로 열고 들어 갑니다.
키로 일일히 문 열고 잠그고 다니기도 귀찮고
그래서 디지털키 하나 할까 하는데,
요즘 지문인식? 이런것도 있고 터치해서 번호 누르는 것도 있던데...
어떤게 괜찮나요?
가격대는... 10~20 사이면 괜찮은거 사려나요?
인터넷 뒤져보면...
너무 천차만별인데도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아참, 원룸 각 층마다 카메라는 설치되어 있습니다.
용도는, 편리성과 보안!!!
얼마전 디지털키 드릴로 구멍 뚫어 쉽게 열린다는 기사 났으니깐 잘 알아보시고 사시고요.
구멍 뚫는데 소리도 안나는거 아시죠?
저속으로 개조한 드릴이나 저속 드릴 쓰면 권총에 소음기 단 것처럼 조용히 뚫리고,
그 구멍을 통해 철사 구부려 문열림 키 누르면 문이 열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CCTV고 뭐고 일단 열릴 수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죠. 어차피 요즘 CCTV있다고 범죄 안 저지르진 않습니다.
감쪽같이 하기때문에 손님이 방문한 줄도 모르고 그냥 삽니다.
나갈 땐 또 감쪽같이 구멍을 막아 놓기때문에 물건이 없어지면 괜히 엄한 사람 의심이나 하죠. ㅋㅋ
디지털키만 사용하시기보다는 보조적으로 함께 기계식도 사용하시는게 좋죠.
하지만 그러면 디지털키의 편리성이 있으나 마나한 무용지물이 되는거니... ㅋㅋㅋ
안에서도 열때 좀 불편한 그런 디지털키라면 약간 낫겠죠.
집에 있을 때 성범죄 안 당하시려면 락에이스도 필수고요.
택배나 기타 다른 사람이 방문하더라도 문여시지 말고 락에이스 채우시고 살짝만 열어 물건 받으세요.
(일반적인 제품은 채워놓더라도 초딩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반드시 락에이스여야만 합니다. 아이디어 하우머치 특허제품.)
창문마다 경보기(창문 열리면 백만데시벨로 울리는..)와 창문 걸쇠 사다 추가적으로 다시고요.
(창문 레일에 찡기는 방식 있습니다.)
현관문에도 다시면 좋겠죠.
웬만하면 혼자 구매하셔서 손수 다시는 것을 추천하고요.
여자라고 못할 건 없습니다.
업자불러 하시지 말고 혼자 다 하세요.
아니면 가족한테 부탁하시던가.. ㅋ
디지털키 때고 다시 원상복구할때도 구멍은 다 가려지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중고제품 으로도 싸게 많이 나오니 한번 중고나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