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파로 문질러서 때 안나오면 끝,,,ㅡ.ㅡ;

초보땐 폴라인진입이 제일 무섭죠. 최대한 경사가 없는 곳에서 직활강 비슷하게 내려오시면서 속도감, 무서움을 떨치시고(말이야 쉽지;) 일단 앞뒤 양쪽 펜듈럼이 된다시니,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시선과 전향(가고자하는 방향으로 힘의 이동-앞쪽으로), 상체의 로테이션(상체를 크게 돌린다는 생각으로 하진 마시구요-시선을 동반한 로테이션)을 동반해보세요. 이번시즌에 베이직턴은 무난히 타시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시즌이 반밖에 안됐으니깐요 ㅎㅎ

스크랩핑 빡세게 하시고 베이스에 물 한방울 투척~!

이리저리 휙휙 굴렸을때 또르르 또르르 잘 굴러댕기면 왁스 잘 먹은거예요.

굴러댕기다 물방울이 튀거나 하면 왁스 덜 벗겨진거니 스크랩퍼로 다시 평탄화 노가다;;

굴러댕기다 물방울이 흩어지면 왁스 덜 먹은거니 왁스 다시 먹이고 노가다;;;

얼룩진곳은...음... 베이스가 상한게 아니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턴은 비니 바꾸시면 됩니다. 알리는 양말 바꾸시면 되구요 ㅎㅎ

제 경우 낙엽은 급경사 슬로프에서도 잘 되고 속도감도 재미있어 중상급에서 낙엽을 하다가 s자로 들어서며 엄청 많이 넘어졌습니다.

당연히 두려움도 커졌고 s자 습득에 오래걸렸습니다.

경사가 완만한 슬로프에서 s자에 대한 감을 확실히 잡고 난 후 중급이상의 슬로프로 올라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