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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쇼핑, 재해, 사람...뭐시기 등등을 다 제외하고...
오직 동계스포츠와 익스트림 스포츠만 얘기할때 대구는 썩 좋지 않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건
대구 익스트리머 모두가 공감 할듯 합니다.
본가는 대구지만...일때문에 수도권에 살아 보니 느끼겠더군요.
서울은 왠만한 동네 마다 있다는 스케잇 파크도 없고.
스키장도 대구 지역 사람들은 무주까지 가야하고..양산에 에덴벨리가 있긴 하지만..
양산도 대구 근교는 아니죠.
지지난주 인가....60년 만에 왔다는 폭설도 지금 대구에 와보니
그 흔적들만 간간히 있더군요.
이동네는 봄이네요 봄...현재기온 영상 7도 ㅡㅡ;;
눈이 안와도 너무 안오네요.
여름에 다운힐을 하거나 스켑을 타면 힘들어서 못타는게 아니라...
더워서 못타는 도시..
....옆에서 부산사람이 '씨___익' 하고 웃는데요....
민물 붕어 낚시의 메카
낚시 가게 울나라에서 제일 많을겁니다 근교 한시간 거리에 몇천군데의 소류지들이 있을듯...
의성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