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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서의 3박4일 전투보딩을 끝내고.. 어제 오후 부산에 도착하고..

 

오늘 다시 출근.. 일상생활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일어나거나 몸을 틀 때마다 갈비뼈 통증이 찌르르르.... ㅠ_ 아프.. 

 

금욜 헤라 슬롭 중단에서 팔꿈치로 갈비뼈를 누르며 넘어졌을 때 3,40초간 숨도 못 쉴 정도로 아프긴 했어도..

 

꾹 참고 토, 일 보딩까지 다 했었던 터라.. 근육이 좀 놀란 정도로 여겼는데.. 좀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가만히 있거나 숨 쉴 땐 괜찮은데 사내 복도 코너를 돌 때마다 갈비뼈가 찌르르해서 저도 모르게 "헥" 하는 짧은 비명이..

 

동기녀석이 깜짝 =_=; 남사스럽구로....

 

 

갈비뼈 통증이 얼른 없어져야.. 이번 주는 에덴에 출격을 할텐데요..ㅠ

엮인글 :

뉨쥠좡놘

2013.01.14 15:45:17
*.193.57.45

갈비뼈 금가거나 부러진건아닌지;; 병원가보세요...꼭!

제 경험상...99.9%-_ -;;

EunJin

2013.01.14 16:04:10
*.183.35.39

으헝ㅠ 안되는데에...

뉨쥠좡놘

2013.01.14 16:05:14
*.193.57.45

기침하면 아프죠~? 병원가셔서 엑스레이 양방향으로 다찍으신후...간호사 주사 꼬~~옹 맞고..
처방해준 약 꼬박꼬박 먹으면서 살살 라이딩~?! ㅎㅎ
전 그랬다구요...
뭐 갈비뼈는 쉬어야 한다는데 전 그냥 탔;;

EunJin

2013.01.14 16:14:09
*.183.35.39

좋..좋쿠나!? +_+; 저도 그냥 타면 되겠죠.....?

내꿈은 조각가

2013.01.14 16:01:14
*.223.17.120

제경험상 팔로 갈비눌렸을때ㅠㅠ
뚜둑 소리 안들렸나요?
최소한 실금입입니다
기침한번해보세요 아프면 최소실금
전치 이주 ㅡ ㅡ

EunJin

2013.01.14 16:03:39
*.183.35.39

기침하면 아파요오오ㅠ_ 소심하게 기침해야 해요... 실금이라고 해서 깁스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던데..

꼭 병원에 가야 할까요..

내꿈은 조각가

2013.01.14 17:07:24
*.223.17.120

그러킨해요
병원가도 답이없어요ㅠㅠ
가슴에 파스붙이세요 소염제잇음 드시고
ㅠㅠ

YapsBoy

2013.01.14 16:02:56
*.234.197.6

병원가보시는게 좋겠는데요..

EunJin

2013.01.14 16:04:24
*.183.35.39

털썩..

탁탁탁탁

2013.01.14 16:07:59
*.161.212.151

콩팥 다치신 분들도 봤어요..
큰부상 아니길 바랍니다

EunJin

2013.01.14 16:05:58
*.183.35.39

콩팥;; 거길 다치면 어떤 통증이...

YapsBoy

2013.01.14 16:14:52
*.135.199.29

다치는순간
헛...콩퐡이...
콩퐈 콩퐈 콩콩..죄송합니다
무튼병원꼭가보시고
안타는게 제일이지만 조심하시어요 ㅠㅠ

궁상보더v2

2013.01.14 21:58:49
*.41.20.151

진짜 죽어요 ㅠㅠ;;
비시즌때 공 차다가 여러번 맞아서 보호대 하고 뛰는데

충격은 똑같더구만요 ㅠㅠ

호요보더

2013.01.14 16:10:55
*.63.109.32

이거이거 경험자 많죠 (저두 경험) 아마도 금간거 같은데 엑스레이 찍보세요 근데 금가면 걍 좀 쉬면 낳아요


쉬는 동안 꼬리곰탕 곰탕 이런것두 드시구요

EunJin

2013.01.14 16:05:22
*.183.35.39

싸돌아 다니는 걸 원체 좋아해서 큰일이라능=_= 이번 시즌 보딩 한 번 더 갈 수 있을라나요..

clous

2013.01.14 16:28:05
*.64.75.85

은진님까지 왜그런대요. 부상은 저 혼자로 충분한데.... ㅠㅠ LA갈비 많이 드세요. ㅡㅡ;;;

EunJin

2013.01.14 16:50:40
*.183.35.39

... 와이프분께 사랑받으실 것 같아요..

낙엽으로세계정복

2013.01.14 16:32:45
*.33.184.126

실금이 가건 완전 금이가건...방법이 없죠ㅠㅠ
아프시겠다...으으.....
진통제먹고 푹 쉬는게 제일입니닷

EunJin

2013.01.14 16:51:29
*.183.35.39

액티브한 성격이라... ㅠ 가만히 있기가 힘드네요..

OB로거

2013.01.14 16:32:46
*.51.168.185

갈비뼈 부러져 본적 있는 1인 입니다...

처음엔 숨도 못쉬어요...
기침하면 너무 아프니.. 시원하게(?) 기침을 못하니 기침이 더 자주 나오는것 같아요.

의사가 아니라 확실하게 답은 못드리지만...
적어도 실금 정도나 뼈에 많은 쇼크가 갔을듯 하네요..

꼭 병원 가보셔서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하심이...

전 좌측 갈비뼈 3대가 불룩하게 틀어져 붙어 있어요.

EunJin

2013.01.14 16:52:22
*.183.35.39

완전공감-_-; 완전 소심하게 기침하고 있어요.

병원 갈 생각 전혀 안 했는데.. 일단 가서 진찰이라도 받아봐야겠네요..

으앙으앙

2013.01.14 16:25:48
*.120.156.99

갈비뼈나 쇄골등은 뼈의 밀도가 높지 않아서 잘 부러지고 금이 잘 가네요;; 가까운 병원 가셔서 사진 한방 박으세요~^^;

자연사랑74

2013.01.14 16:32:45
*.36.139.60

딱 작년 제 증상이네요......병원갔더니.........갈비뼈 2개가....ㅠㅠ병원을 꼭 가보세요....

EunJin

2013.01.14 16:53:56
*.183.35.39

네ㅠ 그래야겠어요.. 시즌아웃만 아니면 좋겠...

파라보릭

2013.01.14 16:38:07
*.104.123.156

죄송스럽게.... 갑자기 갈비가 먹고 싶네요.....ㅠㅠ

뉨쥠좡놘

2013.01.14 16:34:04
*.193.57.45

전 쪽갈비...;;

EunJin

2013.01.14 16:52:49
*.183.35.39

이 분들 정말ㅠ_ㅠ..

미쓰별

2013.01.14 16:36:46
*.128.134.241

갈비뼈는 답도 없어요 ㅜ.ㅜ 진짜 쉬는수밖에... 전 갈비뼈에 금가고 6개월동안 고생했어요 3개월은 진짜 심한 통증이
나머지 3개월동안도 자고 일어날떄 웃을떄 통증이..ㄷㄷ 시즌접었었다는..너무 길게 통증이 와서 다른병원
가서 다시 검사했더니 저번 병원에선 안보이던 금 추가로 발견, 근처에있는 연골까지 같이 나갔었다는..
병원다니면서 약처방받아 드시고.. 뼈에좋다는 사골도 좀 우려드시고 좀 쉬세요 무시하고 그냥 계속 무리하시다간
돌아올 다른시즌들이 힘들어질수도..

EunJin

2013.01.14 16:57:38
*.183.35.39

6개월....=_=..... 덜덜덜...

자고 일어날 때 가장 아픈 거 같아요ㅠ_

바로 못 일어나고 다른 쪽 갈비뼈 쪽으로 누워서 비스듬히 일어나야 한다는...;;

미쓰별님 말씀 듣고 나니까 더 걱정;

DK!

2013.01.14 16:49:37
*.62.163.203

저도 실금 갔었어요.
쉬고 병원에서 주는 약.. 사실 진통제..ㅡㅡ 잘 드시고 쉬다보면..어느순간 낫더라고요.

사주전에봅시다

2013.01.14 16:50:47
*.247.149.100

답없음
통증 없어질때까지 조심조심,,,,,
약도 없음
갈비뼈 실금 가본 1인,,,

감기조심하셈,,,지옥을 맛보게됨

EunJin

2013.01.14 16:54:47
*.183.35.39

-_-;; 이미 소심기침 중.. 단발마의 비명을 울부짖고 있어요.

뉨쥠좡놘

2013.01.14 16:57:03
*.193.57.45

기침보다는....사래...들이면...아주 죽음의 문턱을 보시게될꺼에요...........
아 상상도 하기싫다 ㅠㅠ;

EunJin

2013.01.14 16:59:17
*.183.35.39

-_-; 금 가 있던 갈비가 마저 똑~ 하고 부러질 듯?

뉨쥠좡놘

2013.01.14 17:01:03
*.193.57.45

저는 부러진거 한번 금간거 한번인데...

사래걸리면...정말 대책없고..그냥 죽고싶단 생각만들더라구요 ;;

아마 저표현이 가장맞을꺼에요...시련주지말고 그냥 죽여주세요 ㅠㅠ 이런거;;

헝겁

2013.01.14 17:59:04
*.146.54.185

저도 똑같이 작년에 넘어지고 6번갈비뼈 금갔었는데.... 기침의 기운은 공포의 시간.....

무이무이

2013.01.15 02:13:57
*.33.184.114

저도 12월 16일에 헤라1 중반에서
만세하고 넘어졌는데 순간 숨도 못쉬게 아파서 억소엉엉울다 내려와서 좀 괜찮아진거 같아서그날 타다가 걀국 오후에 포기하고 집에 왔는데요 ㅜㅜ
기침할때.. 웃을때... 지옥에 다녀오고
화장실에서 응가할때도 지옥에...
결국 월요일에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안나와서
단순 타박이길 기도하면서
1주일 기다렸다 병원가서 초음파검사하고 7번 늑골 골절 진단 받았어요 ㅠㅠ
아직도 보드 못타고 있어요 ㅠㅠ
늑골은 실금가면 엑스레이에도 잘 안나온데여
그리고 그냥 많이아프면 진통제먹고 붙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는 의사샘의 말씀 ㅠㅠ
매일 우유먹고 엄마드시는 칼슘제까지 훔쳐먹고 있는데 딱 보드를 타면 안될거 같은 정도-앞쩍하면 금간 갈비가 아주 부러지겠구나 싶을정도-로만 아프네요 ㅠㅠ
병원 꼭 가보시고 푹 쉬세요 ㅠㅠ
패딩을 사놨는데 왜 입지를 못하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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