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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을 하고 나면, 뒷발 뒷무릎(바깥쪽)이 땡겨요~
구피인데, 왼쪽다리 뒷무릎이 땡겨요~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살짝 절뚝거립니다. 자고 일어나면 더 힘이 안들어가고, 절뚝 거려요.
물론 전날 타고, 담날 아침에 절뚝거리고, 점심 때 거의 80% 정상화 되고, 저녁에 100% 완화되네요.
만년 초보인데, 현재 너비스턴 연습을 중급슬롭(웰팍 브라보)에서 많이 합니다.
로테이션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하고 있고, 전경에 신경을 많이 써서 하고 있습니다.
(브라보 슬로프 가장자리 끝에서 사람 없을 때 베이스면으로 직활강 연습 간간히 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느낄 때 토턴을 할 때 뒷발차기를 간간히 하는거 같아요.
이 통증 뒷발차기 영향이 있는거겠죠?^^; 그리고, 로테이션 영향도 좀 있겠지요?
혹시 저처럼 뒷발 뒷무릎이 아프신 분 계신가요?
뒷발은 의외로 많이 씁니다.. 운동량이 많지요..
보드를 양발로 타야한다.. 그래서 전경을 주어야한다.. 말은하지만.. 절대 앞발로 타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부로 타려면 타질수도있겠지만요..)
그래서 뒷발은 스티어링 조정키등 앞발에 비해서 운동량이 거의 2배이상은 된다고 말해도 될듯합니다..
체중의 상당부분도 뒷발이 감당하고요..(앞발에 체중을 주는 전경을 주려해도 뒷발이 밀어주고 지탱해주어야..
들어가듯이요)
아마도 너비스턴을 하신다고하니.. 자세및 전경등을 주려고 몸이 경직돼다보니.. 무릅도 유연하지 않아서
더욱 그럴것입니다.. 또 오버해서 상체를 틀어주려해도.. 뒷발 무릅에 많이 힘이 실리고요..
더 자세한거는 타는것을 못봤으니 가타부타는 못하겠지만.. 경직된 무릅을 유연하게 해주시는게
관건입니다.. 타시기전 충분히 풀어주시고.. 혹시 스케이팅을 하신다면..(리프트 탈때요) 그것도 줄여주시고
중간중간 주물러주시면 좋아질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