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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떡친 일

조회 수 1400 추천 수 0 2013.01.15 22:39:58
엮인글 :

재퐈니

2013.01.16 08:33:48
*.172.4.145

컨셉을 아주 이렇게 가나 보네요;;ㅋ

CarreraGT

2013.01.16 08:51:36
*.12.68.29

우리 언제 다같이 떡치러 가자닠ㅋㅋㅋㅋㅋ

그리고...뜬금없는 덧글: 민속촌 너무 비싸요 ㅠ

Solopain

2013.01.16 10:40:43
*.30.111.138

'ㅅ' 민속촌에 떡치러 가자는데 분위기가 왜저런거죵 ㅇㅅㅇ??

영원한백수독거노인

2013.01.16 11:17:35
*.108.82.80

저도 아파트에 사는데 떡쳐봤습니다.

인절미 만든다고.. 집에 돌절구가 있어가지고..

근데 밑에 소음공해 줄까봐 조심스럽던데..

신문지 수십겹 쌓고 방석까지 깔고 나무 방망이로 쳤는데...

제대로 치려면 역시.. 커다란 목재 망치로 평평한데다 놓고 쳐야될텐데...

많이 두들길 수록 쫄깃쫄깃해질 거 같은데... 끙...

역시 어릴적 마당딸린 단독주택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잔듸밭도 있었고,, 텃밭도 있었고,,

다락도 있었던거 같은데,,, 옥상도 물론 있었겠죠.(근데 어려서 그런지 올라가보질 못한거 같네요.)

모퉁이 돌아 집이 하나 더 있었던거 같은데 거긴 세줬었나 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내외가 살았던게 얼핏 기억납니다.

아... 지하실도 있었고,,, 참 그 시절이 좋았네요.


(만약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집에서 한 곳에서만 계속 컷다면..

전 아마도 지금과는 또 다른 삶을 살았을지도.. ㅋㅋ

바로 옆에 붙어있는 교회목사한테 집을 팔면서 인생이 꼬인 듯...

국민학교만 4군데 다니고.. 이사 참 많이도 다녔네요. ㅎㅎ)



가끔 담넘어로 삐라(불온선전물) 뿌리는 놈들도 있었지만...
(지금보다 빨갱이 참 많던 시절이었죠.. ㅍㅎㅎ 빨갱이가 아니라 간첩들이었나.. ㅋㅋ)

근데 어떤 미친놈이 담넘어로 무슨 약같은거 던졌나봅니다.

우리집 검둥이가 그것을 받아먹고 죽었나보더군요.. ㅠ.ㅠ

어렸을 적 검정색 개 한 마리 키운 건 생각나는데. 어떻게 이별했는지는 기억이 안났는데 엄마가 그러더군요..

2013.01.16 11:24:47
*.224.242.197

여자들도 떡친다는게 몬지 잘 아는걸 알았군, 흠~

쮸시카

2013.01.16 15:14:44
*.121.169.111

다들 떡치러 가실래요??? 풉;;;;

호요보더

2013.01.16 19:46:58
*.63.109.32

예전에 용평인가 성우인가 스키장에서 떡치던데..............................설날인가 ㅋ

부처핸썹

2013.01.16 20:13:34
*.159.79.52

우리집에 떡치로 오세요!!!

떡집합니다.....;;;

@Den아리@

2013.01.18 15:05:31
*.215.44.205

ㅇ ㅏㄴ ㅏ~보고 계속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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