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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드 타면서 보면 슬로프 중간 중간 앉아 있는 배우시는 분들, 팬쥴덤 하시는 분, 뒷발치기 하면서 매우 만족? 하시는 분들 혹은 뒷발치기 하시면서 앞에 사람들 사이로 속도 안줄이면서 아슬아슬 타시는 분들을 보면서 나 역시도 초보 시절이 있었고 저 모습들이 내 4년전 모습 이겠구나 생각합니다. 경험 많은 능숙한 보더들이 뒤에서 멈춰줬겠죠.
아마도 그게 경험이 많은 보더들이 해야할 일인듯 싶습니다. 서로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전 속도 내고 싶다가 진행방향이 같은 분들 보면 일단 속도 줄입니다.그게 옳다고 생각하고요..서로 운동하고 스트레스 풀러 와서 잠깐 기분 좋차고 속도 안줄이고 위험하게 타다가 부딪치기라도 하면 금전적 정신적 스트레스 받잖아요~
경험이 많은 분들도 처음은 분명히 있었고 그 뒤에서 멈춰준 분들도 분명 있었겁니다~
잘탄다는건 잘 멈출수 있다는것도 포함이듯 합니다.
일요일날 타면서 들은 생각들을 두서없이 주절거렸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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