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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시즌이 열리고 자게에 글을 별로 올리지 않코 있는데...


심심해서 에피소드 하나 올립니다..



한 3주전입니다 


12월 29일 부가티는 가족들과 빅베어에 원정을 갔더래요 캐빈까지 빌리구..


저는금요일에 근무를해서 누님과 동생2명은 먼저 떠나기로 했고 와이프는 저랑 늦게가기로 했죠


가는길에 마하에서 잠깐 타고 빅베어에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마하에 시즌권이 있기 때문에)


마하에 도착을 해서 보드를 신나게 탔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빨간날이라 스키장에 인파도 어마어마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누님은 즐겁게 보드를 타고 있는데


티켓을 검사 하는 사람이 갑자기 자기를 불럿다고 하더군요


마하직원: 너 시즌권 니꺼냐?


누님: (웃으면서) 내꺼야 왜?


마하직원: 그래? 그것좀 볼수 있어??


누님: 당근이지~ 웃으면서 뒷주머니에서 뺄려고 했다고합니다 


근데 그날따라 바지가 이상하게 타이트했고 시즌권은 안빠지려고 했다고하네요 

리프트 대기줄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한 100명이상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희누님꺼와 제 바지는 동일회사에 남성꺼 여성꺼 입니다..스키니바지..L거시기바지..

완전 똑같이 생겻어요 컬러도 블랙바지 -0-



쟤 남에꺼 쓰나바 진짜 저여자꺼일까??????????? 이런 궁금즘 눈빛으로..


그렇게 힘들게 시즌권을 꺼냈는데  

꺼낸 시즌권을 보니 헐뜩!!! 자기께 아니고 동생인...제꺼인거죠....왔따뺙!!!!!!!!!!!!!!


그렇습니다...바지가 바뀐거였습니다...그냥 아무생각없이 검정바지라서 입었는데...제꺼엿던거죠.....


누님은 그때 느낌이...


어 떻 하 즤...?????? 이 생각 밖에 안떠올랏다고합니다...또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쳐다보고 있어서....


너무 창피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시즌권을 티켓검사하는 사람한테 주었는데.....




그 검사하는 사람이

인상이란 인상을 쓰면서 그냥 돌려줬다고 하더군요............왜 일까요...?????????? 이유는 밑을 보시면 됩니다...





























사진.JPG 

누군지 알수나 있겠어???????????????????????이게 누구게~~~~~~????????


ㅡ.ㅡㅋㅋㅋ 마하 시즌권입니다.. 흑백에다가....스크래치까지 나서...누군지 모른다능....음............


다행히 누님은 통과가 되었고...다음번째 차에가서 자기껄 찾아와서 다시 탔더랫죠...그리곤...그 티켓검사하는사람은..


아리쏭한 표정을 지엇다고하네요....




ps. 마하시즌권은 저렇게 되어있고 저 티켓을 긁는곳 위에 tv가 있습니다 거기에 컬러로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뜹니다...

그래서 잡혓던거죠....짧은머리에 남자인데....긴머리에 여자가 긁고 들어오니...


^^ 그럼 다들 안전보딩하세요 (__)


애완개리온

2013.01.16 05:11:06
*.210.157.174

앜 ㅋㅋㅋㅋㅋ 무사통과 된게 신기하네요 ㅋㅋ

BUGATTI

2013.01.16 05:32:50
*.70.168.60

그냥 봐준거같아요 ㅎㅎㅎㅎ 사람들이너무많으니깐 여자기도하고

생각날거야

2013.01.16 05:10:49
*.186.243.184

사진속 인물이..부자티님????

매번 볼때마다 상상 그 이상ㅇ.......;;^^;;

애완개리온

2013.01.16 05:19:29
*.210.157.174

딱 봐도 귀티가 느껴지네요잉~

BUGATTI

2013.01.16 05:34:50
*.70.168.60

4년전에찍은거에요...머리도안감고...찍은고..계속리뉴얼만하니 사진이그대로라는!!!컬로로사진을밧는뎈ㅋㅋㅋㅋㅋ쩔어!!

생각날거야

2013.01.16 05:29:54
*.186.243.184

최근 잘나온 사진을 원합니다!!

BUGATTI

2013.01.16 05:45:58
*.197.137.255

하악...털썩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얼군만 커지고있어서 사진을찍지않습니다 ㅠㅡㅠ 털썩... 헝글에몇분이 제 패북사진을보고 더이상아는척을안하십니다... 털썩(2)

생각날거야

2013.01.16 05:41:04
*.186.243.184

얼굴만.....커지시나요?? 전.. 탈......탈모가..아 눈물이..;;

BUGATTI

2013.01.16 05:59:38
*.70.168.60

하악..얼굴은 아마 계속 커지는거같구요...그밖에 생각 나는건 코털이 요새..많이 두터워지고..길어지고있어요...라이딩할때
몇가닥 나오더라구요...쳇...

토끼삼촌

2013.01.16 06:34:46
*.253.81.165

ㅎㅎ 얼굴이 커진다는 말에 서글픈 동감을 표합니다. 작년에 샀던 헬멧이 ㅠ.ㅠ

BUGATTI

2013.01.16 06:36:45
*.70.168.60

음 ...ㅠ.ㅠ 얼굴이 커지고 있어요....고글이 점점 작아져요!! 하....머리가 커지는게 더 날듯....!!!응?

자연사랑74

2013.01.16 07:07:57
*.36.136.42

머리 양쪽에 볼트만 꽂여있음......

BUGATTI

2013.01.16 07:47:16
*.70.168.60

프...프...프랑켄...?으엉!!!!!!!!!!!!!!! 나한테 이러기 있긔 없끠..?

드리프트턴

2013.01.16 07:45:14
*.246.77.235

아... 저렇게 생겨도 결혼할수 있구... 아! 아닙니다!!! ^^;;;
역시 남자는 돈이 많아야... 헤헤헤~~

BUGATTI

2013.01.16 07:48:25
*.70.168.60

헐............2방이나 쏘고 가다니!!!흐엉 다시 얼굴 관리해서 사진을 올려야겠어요!!

sunkistpremium

2013.01.16 10:07:27
*.62.167.137

나도 결혼 할수 있구나...

난 부자가 아니지...ㅠㅠ

BUGATTI

2013.01.16 10:34:35
*.70.168.60

제가 용기를!!!!!!!!!심어드립니다!! 할수 있으셔요!

츄베릅

2013.01.16 10:22:05
*.109.197.237

대략....영혼이 빠져나가는 사진같아요... >_<

BUGATTI

2013.01.16 10:35:11
*.70.168.60

하...다시 바도 거지같긴하네요...하하하하하 눈물좀 닦구요 ㅠㅠ

한발짝늦으면품절

2013.01.16 11:43:06
*.33.160.183

부자티님 미남인건 저는 압니다~

BUGATTI

2013.01.16 14:44:11
*.203.182.62

아 이 댓글이 첫번째로 달려써야하는데...역시 품절님이야 ㅠ.ㅠ늦었어..

clous

2013.01.16 11:49:39
*.64.75.85

직원이 착하군요 ㅎㅎㅎ

BUGATTI

2013.01.16 14:44:33
*.203.182.62

누님은 자기한테 반했다고 믿고계셔요...;

사주전에봅시다

2013.01.16 13:52:08
*.247.149.100

부자티님,,,,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BUGATTI

2013.01.16 14:45:07
*.203.182.62

과연..그럴까요? 힘내세요 ^^

elan

2013.01.16 17:41:03
*.226.198.105

ㅎㅎ 빵터졌어요 ㅎㅎㅎ
봐주셨을거에요 ㅋㅋ

BUGATTI

2013.01.17 04:45:27
*.70.168.60

제 시즌권때문에 터진건가요 ㅠ.ㅠ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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