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 없으면 재수없으면 뒤집어 쓰실수도 있습니다.

전방 블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적어도 그 상황 사진이라도 찍어놓으셨죠. 사고 상황 차선 물린거나 그런거 사진 바탕으로 다시 이야기하세요.

맨앞차 차주분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사고 상황을 이야기하면 해결은 될꺼 같지만요..

그날 명확히 하셨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블박이나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보통 맨 앞차 운전자에게 물어 보게 됩니다.

글쓴 분이 말씀하신게 맞다면 맨 앞차는 두번 충돌을 당한거고,

상대방 차주가 우기는게 맞다면 맨 앞차는 한번 충돌을 당한거거든요.

맨 앞차 운전자 연락처 아시면 연락 한번 해보세요. 근데 이미 짜고 칠 것 같은 느낌이...

헐...난감한 상황이네여... 앞차분이랑 연락처 교환같은건 안하셨나여?ㅠㅠ

이런 써글넘들이~  부디 원만히 해결되시길~

맨앞차의 증언이 제일 중요합니다~ 한번이냐 두번이냐~

와 이런 경우도 있네.. 헐...

저도 당한적 있습니다

두번째 차가 보험 할증 안되려고 첫번째 차에게 돈 십만원정도 쥐어주면 

첫차는 두번째 차에게 보험처리하든 세번째차에게 보험처리하든 상관이 없어서

충돌횟수를 한번이라고 해버릴수 있습니다

첫차 연락처 먼저 알아보세요..

그리고 몇번 충격을 받았는지 물어보시구요..

2번이라고하면 앞차에 대해서만 보험처리하면 됩니다.

이런경우 귀찮더라도 현장에서 무조건 확인 하셔야합니다.

첫 차량이 받은 충격이 한번이냐 두번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거 없으면 어렵겠네요.....

두번째 차가 이미 작업 다했을듯한데......

저희 아버지도 그런 덤텡이를 쓴적이 있었더랬죠.. 명확한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 오년전 아버지께서 운전 중에 앞차가 급정거 후 그 앞차와 충돌하는걸 보시고 아버지도 바로 앞차와 충돌하게 되었죠..

아빠차는 불해하게도 3번째 차...

그런데 다행히 맨 앞차 차주는 두번 충격이 왔다고 하였고.. 2번째 차주는 우겼습니다.. 자기는 뒤에서 박아서 자기는 밀려서 앞차를 박았다고..

그래서 보험사로는 해결이 안되어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은 1번째 차량 뒤의 충돌 흔적이 위에 하나, 아래에도 하나 있는걸 확인하고 2번째 차량이 먼저 충돌하고 3번째 차량이 나중에 충돌하여 두개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결정하고 다음날 조서를 꾸미기로 하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경찰서에 가니 1번째 차주가 말을 바꾸더라는 겁니다..

1번 충돌했다고.. ㅠ.ㅜ

그래서 아버지는 덤텡이 쓰고.. 경찰이 출동한거라 면허정지까지 당하고.. 정말 억울한 경험이 있었지요..

경찰이 확인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제가 그 일 처리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더라구요....

역쉬.. 세상엔 정직해서는 당하는 세상이더라구요... 

잘 해결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