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자유게시판

글 수 223,925

내나이 28

조회 수 337 추천 수 0 2013.01.17 13:43:57
이미륵 *.45.165.182

이제 완연히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시즌이 두번째 시즌입니다만.. 작년에 좀비체력이 어쩌고 밤새고 보드타러가고 했던 체력은 다 어디에 갔는지

 

 

지난 일년간 남은건 뱃살과.. 근육 다 빠진 셀룰라이트 덩어리 허벅지 뿐이군요 ㅠ

 

 

근데 집에서는 하루빨리 결혼하라고..

 

난리고............................

 

 

 

내년부턴 이럴나이가 아니라고 정신차리라고 할 뿐이고... ㅠ

 

 

 

장비 올시즌 처음사서 우리 예쁜이 출격 몇번 못해봤는데 다 팔아야 하나봐요... ㅠ

 

 

 

난 스키장 가면 성인중에 어린 축(?)에 속하는 줄 알았는데 부모님 눈엔 아닌가봐요....

 

 

 

몇년 어릴땐 어리다고 못하게 하더니 몇년 나이 먹으니 나이도 많은게 정신차리라고 하고 ㅠ

 

 

보드탈 수 있는 적정나이는 올해가 끝인가봐요? 엉? 

이 게시물을
엮인글 :
목록

clous

2013.01.17 14:29:49
*.64.75.85

스키장을 가야 남자를 만난다고 하세요. ㅋ 산에 가야 범을 잡고 물에 가야 고기를 잡고~ ㅡㅡ;;;

YapsBoy

2013.01.17 14:25:37
*.135.199.29

스키장에서 선보는 방법도 괜찮을듯합니다!

이미륵

2013.01.17 14:41:57
*.45.165.182

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있는게 함정이겠죠?!;;

ⓟⓘⓝⓚ키티

2013.01.17 14:45:38
*.234.197.83

ㅠㅠ28살이었을때가언제인지ㅠ
부럽네요ㅠ
결혼은당사자가맘에있을때해두
늦지않아요ᆞ
좋아하는거시컷해보구결혼해두
ㅠㅠ늦지않아요

이미륵

2013.01.17 14:59:47
*.45.165.182

그렇다고 생각해요 ㅠ 아부지 퇴직이 가까웠다는거 빼면 ㅠㅠ

와쐅?

2013.01.17 14:54:41
*.136.135.72

회사에서 연수간다고 하는게 어떨지.. 저도 28인데... 약간 뜨금하네요.

이미륵

2013.01.17 15:00:38
*.45.165.182

제가 다니는 직장은 연수따위 없습니다 ㅠ 그리고 연수가는 복장이 보드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3시반에 나가면 의심스럽겠죠 ㅠ

교촌 치킨

2013.01.17 14:55:05
*.82.60.175

아....
랜보 양지 바른 곳이나 찾으러 가야지 ㅜㅜㅜ

아니야 아직 40대 초반인데 ...

이미륵

2013.01.17 15:08:41
*.45.165.182

엇 죄송합니다 ㅠ 부모님이 절 결혼시켜 보내려고 한다는 그 말씀입니다 ㅠ

병아리삐약♥

2013.01.17 14:56:46
*.65.84.116

저는 27.... 스키만 타다가 이제 보드 타기 시작했는데 ㅋㅋ 워낙 관광보더라서 부모님이 별 이야긴 안하시네요...
보드타고 밤새고 들어오면 "돈 줘도 안하겠다"라고는 하시지만 ㅋㅋㅋㅋ
우리집도 결혼하라고 난리네요..저는 아직도 제가 20대 초반같은데ㅋㅋㅋ(얼굴말고 마음만..아니 정신연령......은 초딩이구나) 그래도 저는 오빠가 있어서... 요즘은 오빠에게 화살이 쏠려있네욬ㅋㅋㅋ

이미륵

2013.01.17 15:09:33
*.45.165.182

저는 제가 첫째라... 가만히 앉아서 티비만 봐도 ㅠ 결혼하라고 난리입니다 ㅠ 나한테 왜이래 ㅠㅠ

하쿠나마탓타

2013.01.17 15:15:03
*.138.236.254

보드 안 탄다고 결혼하나요? ㅋㅋㅋㅋ
보드 탄다고 결혼못하나요?
보드건 뭐건
할 수 있고 하고 싶을때 한다는거 자체가 인생최고의 행복이죠

이미륵

2013.01.17 15:27:39
*.45.165.182

부모님 논리로는 보드탈때 드는돈 모아서 데이트 할때 드는돈 모으면 생활비 된다 이거죠 ㅋㅋㅋㅋ;;

사주전에봅시다

2013.01.17 16:16:08
*.247.149.100

자~~~이제....

줄을서시오!!!!!!!!!!

엘리시안보더찬

2013.01.17 16:20:05
*.87.61.229

혼자가지 마시고 부모님 모시고 스키라도 태워 드려요.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두시간 타시더니 지치셔서 까페테리아로 모셨구요. 전 그랬더니 가는거 이해하시더라구요. 올해 30 미혼남임

이미륵

2013.01.17 16:29:17
*.45.165.182

비만에 혈압까지 있으셔서ㅡㅡ;; 곤난합니다 ㅠ

Stimulus.

2013.01.17 16:45:35
*.7.194.192

한해 두해 버텨보세요~ 저보다 어리시네요.. 나중엔 부모님이 주말에 나가면 언제들어오니란 질문만 던지실뿐 ㅎ

민도리

2013.01.17 17:43:43
*.220.63.4

전 올해 마흔하고도 넷...풉...지금도 땡보딩이후 기본 4시간(간식20분)탑니다.....아직 한창 젊으세요....

깜장벼리

2013.01.17 17:59:53
*.91.145.253

제가 아는 어떤 시즌방은 막내가 41살입니다..ㅋ
제 칭구는 올 47세 세미프로고여..
40넘어서 보딩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보딩은 건강을 위한 레져스포츠죠..
적정 나이는 없는듯요^^

반후이동크

2013.01.18 09:24:50
*.7.77.107

전 28세에 시작 올해 29..

아직도 한참 남았다고 생각해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86578
64005 웰구리행 신촌셔틀에서 영화틀어줘요ㅋ [20] 레몬쿠키 2013-01-18   324
64004 어제 넘어진이후로 머리가 계속 아프고 어지러워요 [21] 권영대 2013-01-18   239
64003 내 주제에 보드는 무슨...ㅠㅠㅠ [19] 몸에좋은유산균 2013-01-18 1 119
64002 무주는 리프트가 또 고장 났으면... [6] 무 2013-01-18 1 372
64001 허슬두와 꽃프리스키어들.... file [46] 허슬두 2013-01-18   228
64000 저 휘팍가요~~~ [6] 턴시작슬롭끝 2013-01-18   271
63999 오늘은 불금!입니다~ [3] Hipper 2013-01-18   253
63998 [아이콘 아이디] 인디맨님!! file [17] (━.━━ㆀ)rig... 2013-01-18   235
63997 오늘 휘팍 신촌 20시 셔틀 탑승입니다 드리프트턴님 노래방 방문... [5] 고메 2013-01-18   287
63996 흔한 헝글의 첫댓글의 중요성.jpg file [15] 와르　 2013-01-18   300
63995 보더 초보님들 급브레이크 잡는법 [7] 리나인바스 2013-01-18   272
63994 핸드폰 주웠습니다~ [13] 라임츠 2013-01-18   276
63993 아~~` 보드타고싶네요..ㅠ.ㅜ [4] 구르는꿀떡곰 2013-01-18   145
63992 내일 곤잠가야쥐~! 룰루난나~!! [13] 허슬두 2013-01-18   267
63991 강습받기도 쉽지 않네요 [3] 강북멋쟁이 2013-01-18   148
63990 곧 퇴근...ㅋㅋ [22] 병아리삐약♥ 2013-01-18   257
63989 지금 조랄같은 업체에 왔습니다. [8] Gatsby 2013-01-18   262
63988 아는 친구랑 보드 얘기하다가.... [19] eli 2013-01-18   235
63987 회사후배와 보드예기(당황스럽네요) [33] 고풍스런낙엽 2013-01-18   349
63986 우왕 간만에 왔는데요... [4] 99학번 2013-01-18   236
쓰기... 목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