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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는 하이원이구요. 헤라1과 빅토리아1에서 슬라이딩턴을 연습 중인데요.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힐턴이 터진다고 해야되나... 힐턴 진입하고 얼마 안돼서 데크가 털털털 거리면서 엉덩방아를 찧거든요
그냥 제 생각에는 힐턴 진입시에 시선이 슬로 하단을 바라보고 오른쪽 어깨(레귤러 기준)가 과도하게 돌아가서 가슴과 슬롭이 수평한
상태 즉 거의 토 낙엽 수준의 자세가 되어서 그런거 같거든요
그래서 힐턴 이후 토턴 진입 매끄럽지 않고 과도한 상체 로테이션이 이루어지면서 밸런스가 무너지는거 같아요.
현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상급에서의 슬라이딩턴에서 몸의 중심은 전경을 주는게 맞나요? 후경을 주는게 맞나요?
음... 레귤러기준으로 턱을 왼쪽어깨와 붙었다는 느낌으로 어깨와 같이 시선처리를 하는데요.. 왼쪽 펜스 정면을 보는 그러니까 슬롭과 어깨가 수직이 되는부분보다 약간 더 주려고 해서.. 라인이 8자를 그린다는 느낌으로 돌면 됩니다.
시선이 왼쪽 펜스 정면을 보지 않고.. 펜스 아래부분이나 슬롭하단을 보고있으면 상체가 덜돌아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실제 J턴이 될 것 같은데 영상찍어보면 정상적인 슬라이딩 턴이 됩니다. 터짐없이요
처음에는 좌우 펜스와 수직이 될 때 까지 어깨를 돌려주세요 익숙해지시면 거기서 아주 약간 더 돌린다는 느낌으로 프레스타임을 조금씩 당겨주시고요...
저도 턴 터지는거 때문에 원포인트 받아서.. 연습중인데 실제로 매끄럽게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터지는거는 잡혔습니다.
이제 매끄럽게 되도록 연습해야죠 ㅡㅜ
상급이상 -> 몸을 던지세요....
전 쫄아서 못던집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