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 입니다.

근데... 기운이 하나도 없고 멍... 하고 졸려요.

숙취? 아닙니다. 아니구요.

어제....

헝글에서 만났던 지산 베이스의 동생, 용평 베이스의 동생 둘이 곤쟘을 오겠다 하여...

회사에서 4시 50분 땡... 하자마자 곤지암으로 달렸습니다.

용평 베이스의 동생이 먼저 오구

곤쟘에서 인연이 되었던 스승님 합류...

이어 지산 베이스의 동생 합류...

모였으니 뭐라도 좀 먹구 타자... 하니

안된답니다. 보드 타야 된답니다. (ㅠ.ㅠ 배고픈데!!!!)

곤쟘까지 어떻게 왔는데... 하면서 보드 타야 된다 합니다. ㅎㅎ

해서 평일 보딩을 무려 네시간을 하는 무리를 합니다.

원래 10시엔 주섬주섬 돌아가는데...

암튼... 원래 유쾌한 친구들이라 웃으며 즐겁게 보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아 졸립니다. 그러나 눈 비벼가며 안전귀가 까지는 괜찮았는데.

아웅... 피곤합니다.

그러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용평에서 달릴겁니다.

오늘 빨리 지나가구

내일 대충 지나가구...

기다려라 용푱!! ㅎㅎㅎ

시즌이 절정인듯 합니다.

정말 정말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