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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이 베이스 인데..
정작 불새마루쪽은 한번을 안가봤네요;;
이번주는 불새마루쪽에서 놀아볼까 하는데 중급자 코스 보니 도브, 듀크 정도 있더라구요,. 키위는 길게 늘어저있는 슬롭인거 같고..
몽블랑 올라가면 주로 밸리에서 많이 타는데 도브나, 듀크는 밸리랑 비교해서 경사나 특이점 있나요? 슬로프 넓이라던지
대기 인원이 적다던지.. 모 그런 장단점이 있을까요?
뭔가 이번주 불새쪽 올라가면 새로운 스키장 가는 느낌이 들것 같네요ㅎㅎ
일단 불새마루 쪽은 듀크, 키위 있고.
키위 쪽은 중급 정도 슬로프로 불새마루 쪽이 대체적으로 슬롭 폭은 몽블랑 밸리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듀크도 밸리랑 비슷합니다.
키위 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모글 코스랑 펭귄 쪽 빠지는 거 있는데, 펭귄 쪽은 무난한데 모글 코스로 빠지시면 아마 초보자 분들은 꽤나 멘붕 하실 듯. 경가 디지 급은 되죠. 대신에 디지 급인데 의외로 사람이 안 타서 눈이 괜찮습니다. 슬롭도 넓구요.
듀크 쪽은 계속 듀크로 빠지시거나 혹은 에어리얼 쪽으로 빠지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빠지시는 구간에서 아주 폭이 좁은 코스를 지나야 하는데 폭도 좁고 경사도 제법 있어서 초보 분들이 헤맬 경우 뒤에 있는 사람이 짜증 제대로 나죠.
다시 이 짧은 코스 내려가면 에어리얼하고 크로스 코스가 나뉘게 됩니다. 플랜카드 걸려있을 겁니다. 스키보드 크로스 체험 코스라고. 크로스 쪽은 웨이브 3개, 뱅크 4개 다시 웨이브 3개 있는 코스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만 엽니다. 파크랑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긴 합니다만, 초보자분들이 갔다간 뒤통수에서 들리지 않는 욕 무지하게 먹을 지도 모릅니다.
에어리얼은 대체적으로 난이도는 밸리 급? 경사는 좀 됩니다만 내려가는 코스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대신에 에어리얼 구간, 원래는 가속 붙인 후에 점프해서 묘기 보여주는 구간은 급경사라서 어설프게 갔다간 오싹하죠. 반대로 이걸 또 즐기시는 분들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불새마루도 아기자기합니다. 디지나, 챔피언하고 다른 재미가 있죠. 더불어 리프트도 적당히 빠른 편.
대신에 리프트 대기 시간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평일 호크보다 조금 적은 정도? 없을 땐 없는데 있을 땐 제법 됩니다. 이글 리프트 주로 타시는 분들은 여기서 조금 짜증 나실 듯.
그리고 도도하고 슬로프가 겹쳐지기 때문에 잘못하면 사고 날 위험도 있습니다.
듀크는 밸리랑 경사는 비슷한 중,상급? 코스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밸리 보다 듀크가 좋지만,.... 팔콘리프트를(6인승) 이용하게되면,,
키위,펭귄 슬롭을 이용할수 있어서 초급분들이 많이 이용 하시네요!!
리프트 대기 시간이 이글보다는 상당히? 길어요!!! 땡보딩하고 여기서 라이딩 하다가
대기시간 길어지면,, 이글리프트 고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