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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알바들 유니폼이 좀 없어보이자나요. 몇해동안 계속 같은거 입다보니..
하지만 남자들 눈엔 그런건 아랑곳 없이 얼굴만 필터링 되어서.. 이쁜 알바는
잘도 보이고..그렇더라구요. 일단 애들이 어리니 그런 요소들은 무시되어 상큼함 ㅋ
근데 남자관점 땜인지 몰라도 남자 알바는 우중충한 복장때문인지 꾸질해 보이구요.
남자이다 보니 사실 더 신경 안쓴 티도 나고.. 신발이나 장갑등 말이죠.
근데 반대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유니폼이 이상해서 그렇지
남자 알바도 나름 얼굴 보고 뽑은거 같은 애들도 있고.. 키도 큰 애들도 많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면.. 여자 보더들도 내리거나 리프트 안전요원
복장이 별로라도 얼굴만 눈에 들어오겠죠?
이건 당연한 확인 망글인가..
걔가 리프트 알바하니까 여친이 케익 싸들고 와서 생축 노래 불러주는 거 아녔나요??
화면 보니까 옆에 마이크 끼고 있던데ㅋㅋ
결론은 여친만 부끄부끄하게 때빼고 광내고 열심 와서 리프트의 강풍을 온 몸으로 막아서며!!
(무려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철벽수비까지 하면서!!)
내리기 전 빨개진 볼따구 가리기 위해 화장도 좀 톡톡해주고
한 손으로 케익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서 잡으면 한손으로 조심히 안전바를 올리고
내릴 때는 굽으로 눈과 얼음을 꽉꽉 눌러박아가며 안 넘어지게 잘 내려서
알바하는 남치니 생일케익을 배달한다는...
쓰고나니.. 뭔가........로맨틱하지 않고 처절하네요-ㅁ-;;;;
화면 보니까 옆에 마이크 끼고 있던데ㅋㅋ
결론은 여친만 부끄부끄하게 때빼고 광내고 열심 와서 리프트의 강풍을 온 몸으로 막아서며!!
(무려 촛불이 꺼지지 않도록 철벽수비까지 하면서!!)
내리기 전 빨개진 볼따구 가리기 위해 화장도 좀 톡톡해주고
한 손으로 케익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서 잡으면 한손으로 조심히 안전바를 올리고
내릴 때는 굽으로 눈과 얼음을 꽉꽉 눌러박아가며 안 넘어지게 잘 내려서
알바하는 남치니 생일케익을 배달한다는...
쓰고나니.. 뭔가........로맨틱하지 않고 처절하네요-ㅁ-;;;;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대부분 자기보다 어린 남자에 대해 호감을 못느껴서 그런가요;;
여튼 저는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