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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눌님께서는 사무실사람들과의 모임있다고 비발디로 보드타러가셨고...
울아들이는 장인어른이 보고계신데..ㅠ.ㅜ
원래 계획되로였으면... 장모님에게 내일아침에 우리 꼬꼬맹이 맞기고...
휴가나온다는 처남과 보드타러갈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어딜좀 가셔서... 천상 퇴근하자마자 아들이 모시고 집에가서
내일은 우리 꼬꼬맹이 아들과 씨름해야겠네요..
이놈이 오늘 엄마없이 아빠와 무사히 잠을 잘자줄지 벌써 두렵습니다.....ㅎㄷㄷㄷ
이놈이 잠자기전에는 아빠랑도 잘노는데 자다깨면 엄마만 찾아서....
새벽에 아들차에 태우고 비발디로 달려야되는거 아닌가 싶고...ㅠ.ㅜ
내일 보드못타러간다고 생각하니 또 슬프고.....
아~~ 담주에 주중야간 두번들어간다고 해도 울 마눌님이 이해해줄런지..ㅠ.ㅜ
아들데리고 보드장가면 눈만보면 강아지마냥 뛰어당기고 눈위로 점프하시는 꼬꼬맹이..감당이 안될거같고....
스키장 눈 더러운데 퍼먹을까봐 겁나고... 그러네요...
그래도 내일이 주말이라 행복하네요........
야간타러 갈생각에 룰루 랄라 했는데 ....;;;
ㅠ ㅠ 끌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