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운전중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참 열정이란게 대단한거 같습니다.
최근에 보드에 꽂히셔서 개인장비도 다 장만하시고 시즌권도 끈고 야간에
시간만 되면 직장보더같이 스키장을 가신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로 소개를 마친 후 컬투 정찬우씨?분이 친구 아버님인데 60대 모임 회장분 역할로
보드와 관련없는 이야기를 시작하시는데 62세 보더님 대화가 서먹서먹하게 이어가더군요.
그러던 도중 정찬우씨가 우리 모임이 보드에 관심이 있어서 같이 이번겨울에 보드를 마스터 하자고 한마디 하자
급 반갑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ㅋㅋㅋㅋ
예전에 카풀로 처음 본분들과 편하게 이야기 하고 가던 제가 생각이나서 사연듣는 동안 기분이 업됫었네요 ㅋ
참 멋진 아버님이셨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