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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평일?! 휴무를 잡아 땡보딩을 하였습니다~
매일 혼자 타다가 친척누나와 둘이서 라이딩!!
파노라마 뺑뺑이를 돌고..스패로우 타고 ..
마지막으로 호크1을 한번만 타자고 하여
호크1을 내려오다가 좌우 휙휙 뭔가 지나가여 깜짝놀라
급정지!
그리고 슬롭을 확인하고 다시내려가는데
데크옆에 뭐가 스치는듯!!
바인딩을 풀르고 슬롭을 조금 걸어 올라가 확인하니
최신형 갤스3 흰색이 땋!!
하얀 슬롭에 하얀 폰을 내가 어떻게 봤지-_-;;;
잽싸게 추워서 슬롭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눈을 다 털고! 폰을 켜보니..
핡..비밀번호도 패턴도 안걸려있고 기스하나 없는 새폰!!
눈을 다 털고 호크 탑승장 까지 라이딩~~
탑승장에서 친척누나를 만나
"나 폰주웠어!! 찾아줘야겠다~"
바로 주운폰을 켜고 최근 부재중 전화?!
이거 주인이한거 맞나?! 왜 등록되지 않은 전화가 부재중으로 와있는건가?!
꽃보더이길 진심 바라며 통화!!
근대 남자네;;
뭐 그냥
슬롭타다가 운좋게 폰을 주워서 주인돌려준 내용입니다~히힛
역시 난 착해!! 하핫
울면서 쓰고 있는 치우님...울지마요..언젠가는 꽃보더 핸폰을.....토닥토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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