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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118

어제 휘팤 유령데크 충돌 봤어요~

조회 수 257 추천 수 0 2013.01.20 11:12:49
개늑시 *.194.33.23

파노라마 내려와서 콘돌리프트에서 리프트 기다리는데

 

멀리서~ 유령데크 하나가 좀 느리게 내려오더니.. 슬로프 중간에 앉아 계신 여성보더 분 허리에 쿵!!!!!!!!

 

아..멀리서 보는 제가 다 아프더라구요..ㅠㅠㅠㅠㅠ

 

데크주인 와서 사과하면서 끝나는거 같던데....엄청 아플텐데;;;

 

저 같으면 드럽눕고 진단서 끊었음... 

 

어떻게 해결 됬나는 잘 모르겠네요.. 많이 안 다치신거 같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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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

2013.01.20 11:14:58
*.22.131.99

유령데크에 맞았을 때..

그거 주워서 자리 뜨구 중고나라에 팔면 되나요? ^^

곤돌라뺑뺑이

2013.01.20 11:18:01
*.130.129.210

만약 몸이라도 다치면.. 그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게 될수도

혹은 맞고소??

개늑시

2013.01.20 11:19:28
*.194.33.23

렌탈덱이면.....차비도 안나와요ㅎㅎㅎ

투친

2013.01.20 11:28:41
*.16.250.15

농담이라도 얼마 다치지도 않았으면서 한 몫 잡겠다느니 그런 소리 하지 마십쇼. 여기 사람들 보면 은근히

자기 과실 엄연히 큰데도 일단 다치면 얼마나 합의금 받을지 이런 것 부터 물어보고... 그러니까 괜히

여기서 억울한 심경 표출하며 상대방이 배째라는 식으로 드러눞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는 둥 하소연 하지 않습니까..

얼마전 글 보니까, 자기 혼자 슬로프 내려오다 혼자 다쳐놓구서 하는 말이, 슬로프 내려오기 왜 이러 어렵게 설계했냐고

소송 걸 수 있냐고 물어보지를 않나... 솔직히 이런 글 보면 먼저 눈쌀이 찌푸러지네요...

수그레

2013.01.20 11:49:14
*.70.57.25

보험사기나 나이롱은 근절되어야 하지만
유령덱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강한 손배소가
필요하다 봅니다

유령덱 잡다가 내 데크 까이는 일 허다합니다.
물론 다칠 수도 있구요

고속도로에 운전자 없이 질주하는 차량과 같습니다. 너무 위험합니다. 드러누워도 백번 할말 없구요~~~

자신의 부주의로 남에게 피해줄 수 있음에 무지한 사람들에게는 강한 경각심을 주어야 합니다. 내비두면 슬롭 개판되겠지요

투친

2013.01.20 11:52:08
*.16.250.15

전 굳이 유령덱 때문에 이러는게 아니라, 다치지도 않았으면서

한몫 잡겠다는 심보인 사람들한테 그런 생각 좀 하지말자고 쓴거에요

수그레

2013.01.20 12:06:10
*.47.146.20

네~^^ 보험사기단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투친

2013.01.20 11:31:20
*.16.250.15

요즘 좀만 다쳐도 드러눞겠다는 사람들때문에 스키장 가기 무서워서.. 요즘 슬롶 뒤에서 사람 내려오는 소리만 들려도

일단 멈추고 봅니다... 괜히 넘어지지도 않을 것... 뒤에 신경 쓰다가 넘어지기도 하구요... 맘 편히 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개늑시

2013.01.20 13:02:17
*.194.33.23

한 몫 잡겠다는 뜻으로 쓴게 아니라 유령데크 충돌 상황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쓴 글입니다;;

독거노잉

2013.01.20 13:38:24
*.91.214.21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 쓰셨네요....진심은 아니시겠죠....

하지만 상대가 싸가지 없이 굴면 드러누워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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