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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셔틀버스를 타고 귀가 했습니다.
셔틀 버스 탈때.. 기사 분이 그러시더군요. 이 버스는 잠실을 들리지 않고 종합운동장에서 내린다고...
문제는 저는 신촌행이라 상관없었지만 기사 분이 말을 하고 나서 뒤늦게 한 일행분들이 타셨는데..
결국 종합운동장에서 내리세요 라고 해서 내려보니 일행 중 한 여자분이 기사분에게 시비 조로 말하더군요.
왜 잠실에서 내리지 않느냐구요?
기사 분은 미리 말했다. 그리고 저녁 10시 버스와 새벽 버스는 오픈한 이래 지금까지 그렇게 해오고 있다구요.
일행 분들은 미리 하행선 예약할 때 종합운동장으로 간다는 말 없었다.
잠실 안 선다.. 말했으면 미리 다른 셔틀탑승 했을꺼라고 ...
결국 일행분들이 택시나 전철타고 가자고 해서 그렇게 끝났지만
이렇게 스키장과 셔틀버스 홈페이지에 나온 정류장이 실제 하차장하고 다를때는 좀 난감합니다. 특히 새벽이나 심야의 경우
교통편이 택시밖에 없거든요.
요즘 스키장들 소셜로 뿌려대는 거나 페북, 과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나 오질라게 많이하는데 반해
정작 이런 정보에 대해서는 고치거나 시정 안하더군요..
장사만 하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인건지...
그래서 전 늘 확인해 봅니다. 스키장 따위 안믿거든요..
그리고 부탁드리는 말씀..
셔틀버스 기사 아저씨가 맘대로 하는 거 아녀요.
회사 운영자. 높은 분들이 하는 결정하는 거든요.
기사 아저씨한테 따지듯 얘기하지 마세요.
정작 항의 하실 내용이 있음.
스키장과 버스 운영하시는 분들한테 직접 연락하셔서 박살(!!!) 내세요.
맨 밑에 일하시는 기사 아저씨야,, 부르면 가서 사람 태우고 내려주는 거 뿐입니다..
돈 버는 거는 혈안이 되있는 스키장이면서
홈페이지 셔틀 버스 운영 이나 고객불만 따위 뒤로 제껴두는 스키장을 보며
매년 한숨만 쉽니다..
그래, 높은 분들은 돈많이 벌으셔서 소고기 사묵겠죠.
어느 리조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