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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8... 마음과 머리는 20대 인데 몽타쥬가 점점 나이를 속일수 없어지네요...
한 집안의 가장으로 두아이의 아빠로 한여자의 반쪽으로 살아가면서 여가 생활을 한다는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ㅎㅎ
두시즌...
가르쳐 주는 이도. 충고해주는 이도 없이 헝그리보더를 쌤삼아 대략 30번 정도 출동한거 같은데 아직도 라이딩에 대한 자신이 없네요
횟수로 5년째 이제 프레스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것같은데 또래의 사람들은 업무에 알콜에 쩔어 스키장 팔자 좋은 소리라며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 ㅜㅡㅜ
이 나이에 혼자 가자니 창피 하기도 하고... 안가자니 헝글에서 본 동영상만 자꾸 생각나고...
하아~~~
총각때 실컷 즐기시길...
창밖을 바라보며 한대 빨고 잘랍니다. 담배는 스키장에서 피야 제맛인디... ㅎㅎ;;;;;;;;;;;;;
라이딩 위주로 탔더니 결국은 알파인 아니면 관광으로 갈라지더군여
그래서 파크로 눈을 돌렸더니 신세계 입니다.
파이프. 박스나 레일. 키커. 베이직 수준으로 안전? 하게 탑니다만..
좀더 욕심이 나더군여
저 위에 들랜님 처럼 대형킥에서 한번 뛰어보고 싶은데..
처 자식을 먹여 살려야 하는지라...T.T
지금은 3년전부터 시즌방 얻어서 주말마다 가족 끼리 떼 보딩 해요
그리고 제가 보드를 총각때 알았더라면 해외 유명 스키장을 다 투어 해볼텐데 하고 한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