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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벨리에서 타고 있는 초보 보더 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턴 할때 문제점이 있어서 문의드려요~
전 레귤러입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보면 많은 분들은 내려오실때
그림 1 과 같이 카빙을 하면서 내려옵니다. 눈위에 S자를 그리면서요~
근데 저는 힐턴에는 어느 정도 되는데 토턴시에 바로 돌아서 사활강으로 가지 않고
폴라인에 수직으로 좀 미끄러 지다가 토 사이드로 들어갑니다.
그림 2가 제가 타는 형태인데요..
빨강 동그라미안이 토턴 시에 미끄러져 내려오는 부분입니다.
파랑 동그라미 처럼 보드가 똑바로 선 상태에서 제 몸은 슬로프 위쪽을 향하고 있으면서 내려갑니다
뒷낙엽 타듯이요..
제가 내려가면서 중심이 오른발(뒷쪽)로 쏠리는 경향이 좀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요?
의식적으로 중심을 왼발에 6~7 오른발에 3~4를 주고 타려고는 합니다만 속도가 좀 나면 뒤로 무의식적으로 쏠릴때가 있습니다.
전 그림 1 처럼 타고 싶은데 혼자 하다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간단요약 : 그림 2 처럼(토턴시 미끄러짐) 타고 있는데 그림 1처럼(쏴악 돌아 들어가고 싶음) 타고 싶어요~
계곡은 아랫쪽을 뜻합니다 ㅎㅎ
경사 아랫부분으로 몸을 훅 하고 던져보세요. 무섭더라도 데크의 엣지가 꽉 잡아주니 안넘어 집니다!!
저도 힐턴에서 토턴 들어갈때 무섭고 주저주저 했는데 한번 확 던지니 괜찮더라구요 .
자 힐턴 들어가다가 업 상태를 시계방향 12시라 생각하고 더 진행하다가 1시나 2시 방향에서 몸을 경사 아랫부분으로 훅 던지면서
토엣지로 바꿉니다. 여기서 뒷발은 밀지 마시구요 무릎으로 굽히기만 하시면 됩니다.
턴도입부는 전경(앞발에 체중이 실림) 중반주는 중경 . 5:5로 체중분해. 후반부는 후경 . 뒷발에 체중실림 으로 턴을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토턴시 겁나서 로테이션을 팍 줘서, 혹은 뒷발을 사용해서 속도를 줄인다던지요
데크를 더 돌려버려서 사이드 슬리핑이 되는거 같습니다.
힐턴으로 진행하다가 업 상태에서 몸을 계곡쪽으로 던지고 토 엣지를 박고 기다리세요 .
그럼 엣지를 따라서 살살 말려들어갈겁니다.
또 한가지 업힐턴 이라고 슬로프를 약간 거슬러 올라간 상태에서 엣지체인지를 해보세요.
그럼 뒷발차기의 가능성이 없어지니 쫌더 원할한 턴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