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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와 애들 눈치보며 거제에서 하이원 다니는 직장인 일요일 당일치기 보더입니다.
이번에 어무니의 도움으로 애들을 맡기고 와이프랑 일요일 당일치기를 갔다왔죠
동영상이 찍고 싶어 낙엽으로 헤라 내려가기 무섭다는 와이프 억지로 밀어넣고
촬영 시키며 힘들게 얻은 동영상인데
턴을 보니 초보인 제눈에도 총체적 난국이군요
동영상 찍고 난뒤 보면서 토턴에 프레스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앵귤을 더 주면서 거시기 내미는 동작으로 연습을 더했는데
와이프의 체력 고갈로 영상을 더 못찍은게 아쉽네요
총체적 난국이라 너무 많은 조언보다는 레벨 업 될 수 있게 한 두가지씩 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편집기술이 부족하여 보시는데 좀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좀 ㅎㅎ
제 턴은 눈이 전혀 날리지를 않네요
악 일부러 비교 되라고 위에 슬라이딩턴 올리신거 아니죠? ㅎㅎ
멋진턴 잘봤습니다~몇년 더 연습하면 저도 퐈니님처럼 될려나요
저는 제 힐턴이 토턴보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압력의 분배가 토턴이 더 나은거군요? 이런..
압력의 분배라.. 아직 제가 슬라이딩턴에 이해가 많이 부족 한거 같습니다.
어디 가면 좋은 공부거리들 많을까요?
저도 압력의 분배가 마니 궁금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쉽게 생각하면.. 압력을 행사 한다구 하면.. 저는 프레스를 주는거고
저 같은..초보가 프레스를 주는건 다운을 하는거구요? 그렇다면.. 다운이 늦게 들어가서 설면에 슬라이딩 되는 양이 엄청나니
제 다리는 덜덜 떨리는거고.. 그렇다면.. 압력 분배라 함은, 좀 더 빠른 프레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조금더 더 빠른 타이밍에. 엣지 체인지 다운이 이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거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한번 정리해 본건데.. 고수님 분들을 비록하야~..재퐈니님 맞나요? ^^;;
아 그럼 좀더 빠른 프레스와 압력의 분배는
지금 제 경우에 나초님이 말씀하신것과 퐈니님 말씀하신것은 연계가 되는 내용이군요?
프레스를 좀더 빨리주면서 압력의 분배를 더 나누어 갈수 있는...
제가 이해한것이 맞나요?
예~ 그렇게 보이네요..^^;;
좋은분들 덕분에 셔틀이 생겨서요. 운좋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스키장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이런 기분 모르실꺼에요 ㅎ
악 추천이 있길래 내가 잘못 눌렀나 했더니. ㅎ
감사합니다~ 조언도 좀 해주세요 ㅎ
조언에 목말라있습니다
아니 아래에 그렇게 멋진 동영상을 올려주시고도 그런말씀을 하시다니
어서 한줄기 빛과 같은 원포인트를 내려주세요 ㅎㅎ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진 말구요 ㅎ
스트레스도 받지마시구 안전하게 실력 늘어가는 재미 느끼면서 타보아요 ㅎ
몸을 넘긴다는 의미가 내경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몸을 넘겨서 턴한다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프레스시 어깨를 눌러주는 느낌으로 타볼께요. 감사해요 ㅎ
힐턴이 토턴보다 강하내요.
토턴하실때 무릎으로 찍어준다는 느낌으로 앞무릎을 앞으로 빼줌과 동시에 안쪽으로 감아보세요. 물론 뒷무릎도 앞무릎을 따라가야겠지요.
엣지를 좀더 빠르게 바꿔주시는게 눈을 옆으로 밀어내는대 많은 도움을줍니다. 엣지 체인지를 10시 2시쯤으로 땡겨보세요.
눈을 슬로프 하단쪽으로 밀기보다는 옆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연습하시는게 도움이 많이됩니다.
턴의 전반부는 무게중심이 앞발에 중반부는 양발에 후반부는 뒷발에 있습니다.
눈을 뿌리는 타이밍이 턴 중반부에 양발에 프레셔가 들어가는 타이밍이라는걸 아시면 좀더 도움이 될것이라 믿어요.
무릎을 안쪽으로 감아준다는 것이 이해가 잘안되네요. 거시기 내밀듯이 무릎 빼는것 까지는 알겠습니다
토턴하실떄 무릎이 산위쪽을 향해 돌려보세요. 토턴할때 보드가 도는 방향쪽으로 무릎을 더 감아주세요.
힐턴은 무릎을 바깟쪽으로 틀자나요. 그방향히 산아래 방향이고요. 그리고 턴마무리 될때 하체 로테이션이 잘되었다면
보드의 방향이(노즈와 테일의 방향) 3시 9시를 기준으로 마무리 될꺼에요. 약간 업힐턴 느낌이 나주면 어드벤스를 향해 간다고
생각하시면되요. 턴이 짧으면 어드벤스드고 길면 비기너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에지체인지가 되는 부분이 빠르면 빠를수록
턴 마무리가 업힐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어드벤스턴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거에요.
우선 위에분들이 말씀하신거지만 토턴에 비해 힐턴이 문제입니다 상체로테이션이 과하다보니 하체가 너무 급하게 돌아나갑니다 문제는 이렇게 하체가 급하게 돌면 턴 전반에 걸쳐 해소되야할 압력이 뒷발 오른발에 집중되면서 데크가 떨리고 두발로 동시에 프레스를 줘야 하는데 결국 뒷발 한발로 프레스를 주는 현상이 생깁니다 또 급격히 줄어든 속도로 인해 토턴 진입속도도 줄어들면서 턴 전체의 발란스가 무너집니다 토턴처럼 상체로 턴의 시점만 만들고 나머지는 압력의 분배와 더 나아가서 하체 스티어링으로 턴을 압축시키시면 될듯 합니다
우선 너비스턴을 다시 연습하셔서 힐턴시 두발로 같이 프레스를 주는 것을 연습하시고 너비스턴보다 다운 시점을 조금씩 빨리 가져가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프레스 타이밍 더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