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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보드복을 질러대고 (살이 쪘다는 핑계로)

 

며칠전엔 연말 보너스 나온거 탈탈 털어 장비까지 업그레이드 했어요..

 

 

이제 다신 학동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친구가 장비를 산다며 같이 가달라고 하더군요...

 

다행인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출근할 때 깜빡 잊고

 

주로 쓰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가 들은

 

카드목걸이를 집에 놓고왔기에 오늘은 학동에 가도 괜찮겠구나 싶었어요...

 

 

 

퇴근 후 학동으로 룰루랄라 갔죠..

 

예전부터 이쁘다 생각했던 빨간 후드티가 블링블링 빛을 내면서 걸려있더라구요.

 

친구 장비 셋팅하는동안 어느새 저는 그 옷을 입어보고 있더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말이 있죠

 

입어보고 신어보면 내 것이 된다........

 

가방을 열어 지갑을 펼쳐보니 사용하지않는 신용카드가 들어있었어요...

 

 

 

긁고 왔죠 뭐.....

 

더 이상 살 것이 없다 생각했는데 그것은 큰 오산이었습니다.

 

요즘 카드빨(?) 잘 받네요............................

 

다들 이런거 맞겠죠...

 

근데 지르고 나니깐 편해요 그렇다구요........

 

당장 보드타러 가고싶어요!!!!!!!!!!!!!!!!!!!!!!!!!!!!!!!!!!!!!!!!!!!!!!!!!!!

엮인글 :

달다구리

2013.01.23 23:37:28
*.253.66.112

저도 부츠 신어만 보고 왔다가 담날 인터넷으로 지르고 있더라구요.... ㄷ ㄷ ㄷ

모글링

2013.01.23 23:50:40
*.180.237.86

ㅋㅋㅋㅋㅋ 신어보고 입어보면 내 것이 된다!! 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3.01.23 23:49:42
*.5.203.40

(^0^)/ 영접하라~~ 지름신~~!!!

시즌오프 할인이 아직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글링

2013.01.23 23:51:02
*.180.237.86

대망의 시즌오프 할인... 쉴틈이 없어요~~~!! ㅋㅋㅋ

한채영

2013.01.23 23:54:20
*.61.10.118

ㅋㅋㅋ남얘기같지않아요

clous

2013.01.24 00:03:03
*.64.75.85

학동 근처에서 중고물품 직거래를 했는데 왜 내 손에는 신상이 같이 들려 있는건지....

YapsBoy

2013.01.24 00:04:21
*.234.197.206

이거슨 판매와 구매의 연속성...

느코보니처제

2013.01.24 00:11:05
*.62.160.164

쓰고보니 카드 느코보니 처제 ㅠ

GOdolsZZZ

2013.01.24 08:07:53
*.160.41.70

역시 몰하든 장비빨... 카드 없어도 폰으로 계좌이체가 다되니... 그걸로 지른다는..

RockQ

2013.01.24 08:13:09
*.226.218.195

아 요즘 자꾸 저두 쇼핑몰을 들락날락..ㅎㅎㅎ
조만간 크게지를듯한 느낌이네요ㅎㅎ

렉타호_헤븐리

2013.01.24 08:42:04
*.161.189.70

연말 보너스와 보드 시즌이 겹쳐서 문제 아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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