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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해줘서

소개팅을 했네요

저는 올해 30 여자쪽은 24 일단 나이차이는 좀나긴하는데

성격좋고 마음에 들어서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술한잔 먹고 애프터 하고

그이후로 두번더 만나고 한번은 밥먹고술먹고

어제는 영화봤네요

그리고 아가씨 집에 대려다주면서 미리 준비한

꽃다발주면서 정식으로 사귀자고했는데

조금만 시간을 달래요~~~

휴~~~

그후 너무 고맙다는카톡 한통오고...

오늘 그냥 평상시랑 똑같이 여락은 하는데.....

기달려야 하는건가요??

아님 빨리 접어야하는건가요???

에이~~~

ASKY탈출할줄알았는데.... OTL...

엮인글 :

낄낄이

2013.01.24 12:34:31
*.33.133.228

조금 릴렉스하게 생각하심이 좋을듯싶어요.

 

쉽게 단순히 얘기해서 "나한테도 잘주면 남한테도 잘줍니다 "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건 아니겠지만~

 

남자분도 몇번 더 만나면서 여자분 마음이 열리도록 더 노력하시면 될거같네요. 시간을 달라는건

 

일단 거절은 아니니깐 기회는 있는셈입니다. 기회 놓치지 마세요

스노보우드

2013.01.24 12:36:37
*.99.60.95

너무일찍고백한거아닌가요.... 여자분도 싫은것같지는않네요

jp.

2013.01.24 13:06:29
*.217.134.155

기다려야죠 쫌만 더 기다려봐요..

sKILLz

2013.01.24 13:07:20
*.205.146.2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그런 운도 띄우지 마시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여자분도 싫었으면 만나질 않았을거니 어느 정도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러니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편안히 대해주시면

언젠가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 합니다.

비추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파양파

2013.01.24 13:24:54
*.148.206.44

24면 30이 좀 부답스러울수도있죠.



자기는 연애할나이인데.. 남자는 결혼할 여자를찾는 나이니깐요..


부담되면 떠납니다..

미네:)

2013.01.24 13:33:00
*.189.15.161

너무 성급하시옵니다~

병아리삐약♥

2013.01.24 13:44:30
*.65.84.116

아주 약~~~~간의 밀당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은데...ㅋㅋ

RoseDew™

2013.01.24 13:54:07
*.7.25.13

저도 비추 준비하고있겠습니다.
화이팅!

앵글러JA

2013.01.24 14:02:32
*.38.68.238

넉넉히 시간 주고 기다리시며 다른 소개팅을 꾸준히..... ㅡ,.ㅡ;;

빨간개부리

2013.01.24 14:21:52
*.223.213.218

꽃은 좀.....

GRDASKY

2013.01.24 16:56:31
*.116.82.81

아니었을까요??

교촌 치킨

2013.01.24 16:12:29
*.82.60.175

자연스럽게...  천천히...

찌앙찌앙찌앙

2013.01.24 16:36:37
*.234.203.10

접으시는.......게게.....

저승사자™

2013.01.24 17:24:52
*.42.219.108

추천
1
비추천
0

그러길래 그런걸 왜 해요;

병원속남자

2013.01.24 19:03:23
*.218.204.203

어느여자가 바로 대답할까요??
평소와 행동이나 카톡이 같다면
긍정적으로 보시면 될듯
계속 진심으로 아껴주세요
진심은 통합니다

GomRider~

2013.01.25 00:37:29
*.139.165.210

전 이 의견에 한표!

언제까지초보

2013.01.24 21:06:09
*.171.29.120

비추 준비해도 되겠네요 ㅠㅠ 잘하고 계십니다 천천히..

코피한잔

2013.01.24 21:40:28
*.142.180.204

잘하셨어요!!^^
분위기있는 장소에서 식사하시면 아님
간단하게 술한잔 할 수있는 곳 가셨어 오손도손 이야기해보세요~^^~

기억속에만

2013.01.24 22:50:07
*.236.167.56

GRD ASKY

뜨거운보딩

2013.01.25 01:25:14
*.7.28.61

님이 너무 성급하게 다가가신것 아닌지 싶은데요. 주관적인 의견이지만,나이로 봤을때나 상황에 봤을땐 님이 좀 급한맘이 있는것 같네요. 여성분은 너무 조급하게 다가오는 남자분을 부담쓰러워하거나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오히려 밀쳐낼수도 있습니다.
여자분도 나이가 어리셔서 어느정도 상대방에 대해 천천히 알고 지내고 싶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해봅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매너,자상함,등)을 느끼게 되면 호감도가 더 생겨서 맘을 열때 그때 기회를 잡아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맘의 준비도 안된상태서 무대포적으로 다가가버리면 열려고 했던 맘이 오히려 닫혀버리기 마련입니다. 조급하게 다가가지 마시고 천천히 기다리시다가 님의 진실됨을 보여주세요.

뜨거운보딩

2013.01.25 01:37:54
*.7.28.61

그리고 꽃다발을 주셧다고 했는데...
꽃다발도 어느정도 사귀면서 이벤트로는 모를까 이제 막 시작 단계서 꽃다발은 받는분 입장에서 황당할수도 있고 부담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이럴땐 장미 꽃한송이정도로 분위기있는 차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라던지... 여성분의 감성을 자극할수 있는 분위기가 됐을때 고백을 하세요. 여자는 감성적인 존재이고 항상 드라마 주인공을 꿈꿉니다.
뭐든 크게 해주는것보다 감성의 분위기를 선물하세요.

꼬맹이`

2013.01.25 10:01:48
*.185.40.57

제가 생각해도 꽃은 좀....

즈타

2013.01.25 10:19:00
*.107.92.11

좀더 기다려보심이

빵먹고힘내요

2013.01.25 10:26:57
*.251.250.163

어떤 전문가(?)들은 소개팅해서 당일날

모든 진도(?)를 다 진행해 버리고 잘사귀...

구르는꿀떡곰

2013.01.25 12:59:30
*.253.82.243

시즌중에 이러시는거 아닙니다... 저도 비추준비하고있겠습니다.. 후기 올려주세요...ㅋㅋ

Jr.MamaDo

2013.01.26 10:38:39
*.40.124.73

꽃이 아닌 백이였다면 ㅡㅡ;

신나라보드

2013.01.26 17:56:57
*.123.25.237

여자에게도 정리할 시간이..ㅋㅋ

연쨩

2013.01.26 19:43:57
*.153.163.252

연애는 지구력이란사실을 잊지마세요ㅎ


조급하게생각하지 마시고 여유를 갖고


자주 만나고 그분을 자주 웃게 만들어주시면 될껍니다ㅎ

주냐

2013.01.26 22:15:28
*.101.5.81

왠지 잘 될듯한 느낌이....

윤 'ssang

2013.01.28 14:20:40
*.7.57.6

ㅋ이건 계획적인 밀당이네요ㅋㅋ 

그러니오히려태평하게 기다려보시면  될듯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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