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직장선택...비전 VS 현재

조회 수 342 추천 수 0 2013.01.24 12:31:34

안녕하세요.

저는30대 초반 직장인이구요.

금융권 재직하다가 퇴사후 현재 지인의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모두 은행,증권사,금감원 출신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회사입니다.

사업내용등이나 구체적인것을 말씀드리긴 좀 힘들지만, 현재는 회사를 키워나가는중입니다.

 

초기사업비용은 모두 회수되어 손익을 넘겼습니다.

작년 4월 창립하여, 창립멤버로써 현재까지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 초창기 이기에 급여나 연봉은 정말 낮습니다.

과거 금융권 재직시 받은 연봉에 비하면 한참이나 낮지요.....

 

그런데 요즘 정말 고민이 너무 되네요.

사업아이템은 재테크관련 이구요 꾸준히 성장세에 있습니다 . 매출도 증가세구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분명 규모는 커집니다. 사업특성상.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수입또한 비례하고요.

 

그치만 얼마만큼 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조심스레 이직도 아주 조금 생각이드네요.

경력직으로 높은 연봉으로 제시된 곳도 있었구요.

 

말이 너무 뒤죽박죽인데

 

여러분같으면

안정적인 고정수입 직장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비전을 보고 사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엮인글 :

달려라쫑

2013.01.24 12:44:10
*.72.208.205

전 연구직에만 있다가....새로이 회사를 키워보고자 지금 이곳에 몸담았습니다;;
연봉도 폭삭 가라앉고 ㅠㅜ 지금은 적어도 최소한의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그 위에서 비전을 바라볼수 있다구 생각해요. 아.....생각해보니 되게 슬프네요 지금 현실이 ;;

몸에좋은유산균

2013.01.24 12:46:12
*.234.43.122

이런거 올리시면 탑승...-_-;;

비밀입니다

2013.01.24 12:38:36
*.135.206.50

아...밥먹고 바로 탑승하면 멀미하는데 -_;;;

흰우유소년

2013.01.24 12:50:01
*.36.48.247

흠...전;;;;둘 다;;;탑승;;;;-0-;;;;;메인 잡과 서브 잡으로;;;;;

카이시르

2013.01.24 12:50:39
*.6.1.2

이런 글도 탑승해야하나요 ?
보드 관련 묻답도 아니고
그냥 자유게시판에 인생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올리신 글일텐데 ..
저 같으면 현재를 택합니다.
미래가 정말 창창한 미래가 아니라면요
일단 현재가 있어야 미래도 있기에 ..

스팀데크

2013.01.24 12:59:25
*.234.203.201

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할것이 아니면 안정적인 회사가 좋을 듯 한데요..

신속통관™

2013.01.24 13:12:00
*.34.183.234

결혼적이라면 비전
결혼하셨다며 고정수익

근데요... 결혼하셨더라도 본인의 의지만 확실하고 회사 구성맴버들이 확실하다면
전 비젼을 보고 다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으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 그냥 다니겠습니다.
안정적이고 고정수입이 좋긴하지만
그래도 오픈맴버로 회사 키워나간다면 뭐 반반이지만 반듯이 보상 받을꺼라 생각됩니다.

질문자

2013.01.24 13:44:21
*.209.237.208

감사합니다.
한번 더 신중히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요. 5년내 코스닥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여러분.좋은말씀 감사합니다.

Lilsnow T^T

2013.01.24 14:39:44
*.107.163.39

나같으면 비전!!!! 회사로 가봐야 나중에 정작 본인 회사를 차리고 해야할때는 이미 힘들것같아요.
돈이 다가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5148
65024 양지)5번주차장서 시즌권주섯어요 [2] 볼매명수 2013-01-26   308
65023 곤피 곤피해욤~ㅋ [21] 병아리삐약♥ 2013-01-26   260
65022 진상손님 2탄 " 이슬람의 습격 " [8] 빠떼루~ 2013-01-26   400
65021 자게를 너무 사랑합니다. 왜냐면.... [12] GomRider~ 2013-01-26   307
65020 휘팍 펭귄에서 시즌권 분실이요 ㅜㅜㅜㅜㅜ [5] 뉴비85 2013-01-26   285
65019 역시 카빙의 완성은 양말이었습니다.. [35] 토끼삼촌 2013-01-26   473
65018 파랑색 자켓 너무 많아요. ㅠ.ㅠ file [12] 재유리 2013-01-26   424
65017 아놔 오늘 간만에 진상 손님 -ㅇ-;;; [15] 빠떼루~ 2013-01-26   291
65016 렌탈샵 아르바이트 하러 가요! [29] 김모씨의 딸 2013-01-26   240
65015 피곤한데 고민중..................... [14] 솔로보딩은... 2013-01-26   249
65014 ㅎㅎ어제 베어스에서 만났던 은혜로운 두 고수님들 [19] 마음이눈밭에 2013-01-26   279
65013 캠핑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1] 스크래치 2013-01-26   300
65012 아.. 큰일날뻔 했어요... [21] gons 2013-01-26   292
65011 음주보딩.. [12] 탱탱♥ 2013-01-26   243
65010 익숙해지고 있다.....(2) file [28] clous 2013-01-26   256
65009 쏠로 보딩에서 드디어 토요일 여친이랑 같이 타요 [33] 올시즌카빙정벅 2013-01-26 9 301
65008 하일드턴-_-/ 아구구 새장비 테스트 보딩 끝내고 왔슴당 file [12] 로시난퉷 2013-01-26   494
65007 힐턴에 대한 불편한 진실... -_-;;; file [19] 드리프트턴 2013-01-26   262
65006 전 퇴근합니다 Spoonbase BTM 2013-01-25   245
65005 고민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5] 우왕ㅋ굳 2013-01-25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