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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에티켓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간혹.....

화장실에서 담배피시는 분들이 간혹 있더군요....

특히 오늘...

24일 15시경....

제가 폭설과 습설때문에 땡보딩을 포기하고 정비를 하고 있을 무렵....

급하게 땡기는 해우소의 욕구...

웰팍 1층 해우소를 급습하게 되었는데......

제 코를 찌르는 담배연기...

참고로 그 화장실엔 청소년(대충 중딩 고딩 포함하여 6명 정도)이 있었다는....

제가 한소리 했습니다.

"여긴 금연입니다. 애들도 있는데 에티켓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랬더니.....조용히 담배연기가 사라지더 군요.....

 

흡연자분들께 부탁합니다.

흡연은 자유입니다.

다만.....비흡연자분들을 위한 에티켓 정도는 지켜야 그 자유가 정당성을 가질꺼라 생각됩니다.

또한, 금연구역 정도는 지켜주셔야.....아니....밀폐된 금연구역이라도 좀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 모든 분들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엮인글 :

SoulB

2013.01.24 21:31:00
*.169.236.197

오늘따라 웰팍글이 많네요...
에구에구.....

william.J

2013.01.24 21:43:30
*.229.142.137

그러게요....
참고로 작년엔....
웰팍..아니...성우 글이...거의 없었다는...ㅎㅎ

폐인협회장♪

2013.01.24 21:39:09
*.218.240.107

흡연자로써도 깊히 공감가네요..ㅠ
전에 용평 화장실에서 담배연기 생각하면.. 하아....ㅠㅠ
응가+담배는 집에서나 하자구요 ㅠㅠ

william.J

2013.01.24 21:42:56
*.229.142.137

흠냐.....그쵸....그쵸...
응가+담배......어디서든 상관업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겠죠....
근데 집에서도 문제.....아내와 아기가 있다면....ㅡ.ㅡ;;
그럼....결론은 홀애비나.......노총각......등등....
아니 뭐...그럴 것 같다구요...ㅎㅎ

116kg곰보더

2013.01.24 21:43:18
*.207.229.131

저두 흡연자 이지만... 동감합니다.

피지말라는곳에서는 제발 안피웠으면 합니다.

괜히 선량한? 흡연자들도 도매급으로 싸잡아 비난

받거든요^^;

william.J

2013.01.24 21:45:26
*.229.142.137

흠냐......
흡연자들의 권리가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흡연을 하는건 문제가 있는거겠죠....ㅎㅎ
님도....이참에...금연하심이....^^;;

병아리삐약♥

2013.01.24 21:51:58
*.70.23.196

정말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연기 맡으면.. 비흡연자들은 너뮤 힘들어요 ㅠ 숨이 탁 막힘

william.J

2013.01.24 21:57:43
*.229.142.137

정말 욕이 나오죠......
그치만....안에 계신분이 어떤분인지 모르기에.....
그냥....소심하게....ㅎㅎ
무서워요...~~

맛있어요

2013.01.24 22:00:25
*.202.103.21

정말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들... 불쾌하고 밉고...

양변기마다 흡연경보기 설치해라!

2013.01.24 22:34:16
*.68.242.185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수십년간 흡연을 이용한 쾌변 방법을 쓰는 꼴통들 이라면 그 버릇 절대 못 버릴 듯 싶네요.

굳어진 습관인지라 공중도덕따위는 개나 주라 할지도..

물론 제딴엔 아무도 없는 화장실만 어렵게 찾아다니며 흡연 신공을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갑자기 다른 사람이 들어올경우, 꺼야되고 또한 이미 오염된 공기는 어쩔....

이건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절대 말릴 수 없죠.

방법은 양변기(?)마다 흡연 경보기를 설치하는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100데시벨 정도면 되겠고,
경보 해제는 화장실에선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관리실에서만 되도록...
경보가 발생한 칸은 도어가 폐쇄되어 직원이 해제해줘야 나올 수 있습니다.

결국 벌금을 내야 해제시켜줍니다.

벌금도 내고 개망신 한 번 당하면 경보기 없는 화장실 찾아다니겠네요.

물론 자신은 담배를 안 피웠다며 담배 꽁초를 꿀꺽 삼키고 증거를 없앨 수도 있겠네요.

벌금 백만원이라면 백만원 내느니 담배꽁초를 꿀꺽 삼키는게 나을 수도...

mmm911

2013.01.24 22:35:30
*.64.57.151

하이원에도 있습니다.. 자주 목격하죠... 한번은 뭐라고 할려고 기다렸더니.. 중국분.......;;

라리라

2013.01.24 23:35:07
*.71.24.29

대개의 공중화장실이 그렇지만 특히나 스키장 화장실가면 열이면 일곱여덟은 꼭 담배피는 사람 만나게 됩니다. 그게 아니면 냄새가 배어있던가요. 아마도 실외가 추운 스키장 특성 때문이겠지요.
차라리 리프트에서 피는 건 바람타고 날라가기라도 하죠. 화장실 흡연이 최악입니다. 정말 인간말종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강제 스프링쿨러 작동이라도 시키던가. 좀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화장실 흡연을 하도 겪다 보니 흡연자 전체에 대한 인식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는 사람만 그런다지만 얼굴이 안 보이니 누가 그러는지 알도리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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