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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엄한 우리집.....


내일퇴근하고 심야 보딩하려고 슬쩍슬쩍 짐을 싸는데

아빠가 들어오셔서 " 낼 어디가냐?" 그러셔서 보드타러간다했더니...

"추운데.... 누구랑가려고?" 그러셔서 "혼자요.." 했더니 저 가시나가 드디어 미쳤다며 정신이 있는거냐며...

그래서 걍 조용~~~~히 눈치보면서 짐싸는중...


계속 방문밖에서 계속 엄마와 아빠의 폭풍 잔소리가 들려요.......


원래 퇴근하기 전에 똭!! 통보하고 다녀오려고했는데....


아이무셔워 내일 출근전까지 욕먹겠네....

엮인글 :

열폭

2013.01.24 23:18:48
*.207.180.84

음..솔직히 삐약양하고 같이 보딩 해보고 싶은..; ㅠ

병아리삐약♥

2013.01.24 23:22:11
*.70.23.196

오크로 오세요 ㅋㅋ

덴드

2013.01.24 23:19:18
*.197.75.53

내일 퇴근하고 돌아오면 싸놓은 짐을 부모님이 다 풀어 해쳐 놓게 되는데...

병아리삐약♥

2013.01.24 23:22:44
*.70.23.196

짐싸서 출근하고 바로 갑니다아 ㅋㅋㅋㅋㅋㅋ

숭숭숭

2013.01.24 23:22:54
*.107.7.57

우와.... 삐약님 요즘 헝글 자게의 대세이시군요.....

올리는 글 마다 달리는 폭풍댓글들이............ 마치





오늘 용평의 눈보라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병아리삐약♥

2013.01.24 23:25:41
*.70.23.196

흠...그런가요??
방금 화장실 가려고 거실에 나갔을때 우리 엄마 아빠의 잔소리 콤보도 용평의 눈보라와 같았습니다......

자연사랑74

2013.01.24 23:19:42
*.63.84.123

음.......................................................이제 매를........................................

병아리삐약♥

2013.01.24 23:29:08
*.70.23.196

사랑의 매 ㅠㅜㅜㅜ

자연사랑74

2013.01.24 23:28:16
*.63.84.123

사랑의 매..................................귓방망이??

열폭

2013.01.24 23:32:47
*.207.180.84

오크로 가서 삐약~삐약 이렇게 해야 찾을 수 있는거? ;;

병아리삐약♥

2013.01.25 07:48:36
*.70.23.196

타조처럼 울어야 찾아가요....

차칸남자.

2013.01.24 23:59:53
*.234.184.89

휘팍이 오크 옆이엿음 좋겟다면서..

병아리삐약♥

2013.01.25 07:49:08
*.70.23.196

휘팍에 그 예쁜 꽃보더들을 두고 왜 ㅋㅋㅋㅋㅋ

아누키

2013.01.25 09:25:28
*.67.189.2

아버지 막 뭐라그러실때 병아리탈 쓰시고 삐약삐약 거리ㅁ......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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