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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으로 8년차이지만 연중 가족과가는 2~3회에만 휘팍을 가는관계로 설렁설렁타는거라서 뭐좀 여쭤볼까하고요.

제가 급사에서는 자세고뭐고 허벅지가터질것 같은 아픔으로 걍 편하게즐기가하는 마음으로 완사만 탑니다.

1. 슬라이딩 턴을 하게되면 급사에서도 편하게(허벅지 안아프게)탈수 있을까요?

- 물론 운동부족도 잇지만서도 님들은 그렇게 열심히 타셔도 허벅지 안아파어요?

2. 슬턴시 상체로테이션을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연습하여야 하는지?

3. 급사에서 속도제어를 하기위해서는 슬턴이 필수인지요?

좀 핵심없는 질문이지만,,,, 이제는 같이타는 얘도 못 쫒아다닐정도(얘는 스키)

정말 운동부족만의 이유인지 아님 무게중심의 잘못인지 궁금하군요

제가 휘팍만 주말포함해서 2/3일 갑니다 2월경 마지막으로 가족과 다녀올 생각인데 저번 보딩시 가슴통증으로

에궁 지금도 기침하면 아퍼서.....어떨지 모르겟네용

담에 기회가되면 영상을 올려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엮인글 :

밀짚모자루피

2013.01.25 10:05:04
*.198.89.192

급사에서 너비스턴만 잘 하셔도 힘들이지 않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날탱이보더

2013.01.25 10:34:15
*.21.155.68

네 맞는 말씀인데 참 그게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빨간개부리

2013.01.25 10:14:31
*.223.213.218

1.허벅지가 안아플리가요 ㅎㅎ

경사가 높아질수록 프레스가 강해지기 때문에 허벅지는 더 아픕니다.

라이딩만 몇시간 한다해도 다리에 힘풀리는건 마찬가지구요.


2.과하다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느끼는 속도억제감에 따라서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정면을 바라보고 어깨가 여닫을수 있는 180도의 넓이중

100도가량만 열얻다 닫는다 생각해보세요(실제로 이런생각 안하고 막탑니다^^;;)


3. 슬라이딩이 적합하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턴을 하고 트레버스 만으로 속도는 죽을테니까요.

날탱이보더

2013.01.25 10:36:07
*.21.155.68

아 그렇군요 체력보강도 필요하지만 기술력에서 마니 부족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급 슬로프를 한번에 못내려오니 참내...

님의 조언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늘쫑~

2013.01.25 10:32:28
*.94.41.89

급사에서 슬라이딩턴은 강한 프레스와 계속 되는 턴으로 


다 내려오면 내다리가 내다리가 아닌....


슬롭에서 척추를 다쳐서 마비가 왔나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날탱이보더

2013.01.25 11:00:50
*.21.155.68

ㅎㅎㅎ 그렇군요 표현이 너무 재미있네요 안전보딩하시고요

아빠롸뎌

2013.01.25 10:56:29
*.187.114.10

트레버스 후 ... 눈 무더기들에 의한 오르락 낼락  .. 허벅지 터집니다.  힘빠지면 ... 엉덩이로 슬로프 긁기 ..

 

저두 급사 정복 하구파용.

날탱이보더

2013.01.25 14:41:07
*.21.155.68

저와 비슷하신것 같네요 중상급 슬롭이나 눈무더기,아이스 아이고 생각만해도 허벅지 아파오네요 그래도 넘어야 할 단계일듯합니다 기운내시고 다시한번 해보시지요. 저두^^

앵글러JA

2013.01.25 11:30:01
*.38.68.238

몸에 힘을 더주면 더줄수록 속도는 빨라지고 컨트롤이 안되기 시작하고 허벅지가 찢어집니다~

 

한턴 한턴 한땀한땀 느긋하게~ 그래도 허벅지는 어쩔수 없음...

날탱이보더

2013.01.25 14:42:23
*.21.155.68

네 그점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경사도에 대한 두려움으로 온몸에 힘이 특히 하체에 힘을 주고 눈을 쓸면서 내려오려니

더한것 같습니다 다음 보딩에는 님의 조언대로 힘을 빼보겠습니다^^

허니브레드

2013.01.25 22:28:10
*.33.184.45

과하다 싶을정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사람들 알려줄때 처음에 과장되게 로테이션을 알려주는데요.

토턴시 아예 계곡에서 산을 보고 힐턴시 산에서 계곡을 보고 하는 방법으로 엣지체인지와 상체와 골반의 로테이션을 익히게 해주면 금방금방들 늘더라규요

처음엔 과장된 연습에서 그것을 조금씩 조절하고 제어해가는 것도 하나의 연습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날탱이보더

2013.01.26 14:15:09
*.21.155.68

댓글 감사드리며 님의 조언대로 시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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