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가봤어요 전 2시50분 출발이라 밤새고 2시반쯤 도착해서 버스탑승했구요

버스에서 친구는 잘자더군요.. 전 그냥 자다깨다.. 기사님 급하셨는지 간이휴게소 정차해서 10분정도? 쉬고..

큰휴게소가서는 2~30분정도 쉬었던거같아요 친구말로는 라면사먹을 시간은 충분하다고..

부산 정말멀죠 ㅠ 시즌권 없이 가시려면 돈이 매우매우 듭니다 ㅠ 1박 이상하실거면 카풀생각하셔서 자차가 더 이득이실겁니다~

전 대 구에서가는데.. 여자라서 준비하는시간이 좀 걸리는 관계로.. 2시 반쯤 일어나 준비 해요~
부산에서 오시는 분들은 보통 밤새... 술을... 마시고 버스에서 기절하시더라구요 ㅎㅎ

휴게소에서 시간은 기사님 식사하셔야 해서 20분 정도 줍니다 ㅎ

3시 버스면 밤에 자다가도 늦어도 2시 쯤에는 다시 일어나서 준비하고 하셔야할텐데.... 여자라면 더 일찍??

저는 그냥 초저녁에 잠깐 잘 수 있으면 한 시간 정도 자고서 3시까지 안자고 버티다가 버스에서 완전 숙면하고 다녔습니다.

어느 환경에서도 잘 자는 체질인지라 ㅋㅋㅋㅋ

아 근데 이거 탑승..... 이자나요 ㅡ,ㅡ;;;

서울살다가 부산내려온지 5년이 다되갑니다...ㅡㅡ

직딩보더라 주말에 자차로 매년 하이원 다녔구요... 버스는 가끔 와이프랑 같이 못가면 혼자갈때만 이용합니다...

자차로는 아무리 못해도 기름값(왕복10만)+톨비(36,000) 하면 이것저것하면 한번에 15만원은 들어가더라구요...


시즌권자시면 리무진 25,000이면 왕복이니 훨씬저렴하죠... (비 시즌권자시면 5만 /1박 하시면 8만 이네요..ㅡㅡ;)

당일은 버스가 진리인거 같구요...

전 일찍퇴근해서 좀 자다가 (거의 뒤척이죠..ㅡㅡ;) 잠들다 깨서 다시자면 더피곤하기에...그래야 좀 덜 피곤한거 같아요...

2시20에 집앞에서 딱! 이게 젤좋아요 (온천장홈플러스앞)

휴게소는 한번 서구요...보통10분정도 주는데...그때그때 달라요~~ 10분안에 사람이 다 오면 바로 출~바~알~~

아무래도 장거리다 보니 버스라해도 많이 피곤합니다...자주 타고 다니면...적응될까 모르겠지만요..

1박이면 자차가 편하구요... 토요일 12시쯤 출발해서 시즌버스 빠질 시간에 도착해서 오후야간타고 일요일 오전 2~3시에 접고

시즌버스랑 맞춰서 내려오면 딱이더라구요...

저는 12시에 자더라도 1시 5분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준비 하고 2시 10분에 버스를 타고 갑니다.

처음에는장시간 버스 타는게 적응이 안되서 리무진도 타긴 했는데
이제 적응 되니까 45인승도 괜찮은거 같애요
ㅋㅋ
그냥 갈때는 목베게 하고 푹숙면을 취하고 도착해서 땡보딩 하는게 답인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