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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데 아직까지도 ...

조회 수 337 추천 수 0 2013.01.25 13:41:13

2년전쯤 일인데 지인 10여명이랑 술자리가 있었죠...


인원이 인원인지라 회비를 걷었는데 옆에 친구가 만원이 모자란다며 빌려 달라길래 주었습니다.


한참을 잊고 있다 두어달 지나 그 친구를 만났는데 액수가 적어서 말을 할까 말까 이러다 이야기를 꺼냈더니...


친구 : 계좌로 보내줬자나!! 

나 :응? 받은적 없는데

친구 : 분명히 보내줬거든..

나 : ???


그러고 생각해보니 전 계좌번호 알려준 적도 없지말입니다 .....


이거 만원가지고 통장 내역을 뽑아주기도 글코 ㅋㅋㅋㅋ


그냥   커피 한잔 사줬다 할수 있는데 가끔 그 친구 만나면 아직까지도 먼가 개운치가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엮인글 :

곱등이의꿈

2013.01.25 13:51:30
*.68.30.81

그친구 다시 만날때 만원 빌리세요 ㅋ

cube_

2013.01.25 13:44:14
*.223.90.250

ㅋㅋㅋㅋㅋㅋㅋ

변치않는바람

2013.01.25 13:56:09
*.193.228.101

친구가 헷깔리수도 있는것이죠.
나중에 통장 확인해 보니 안들어왔다고 알려주시면 될거 같은데요.
그러면 "정말? 난 넣은줄 알았어. 미안해"하면서 당장 만원 꺼내서 주면 다행.
넣었다고 오리발이면 친구감정 -100되는거죠.

강삼보더

2013.01.25 13:56:29
*.214.233.253

ㅋㅋㅋㅋㅋㅋ 곱등이님 말대로 고대로 복수하삼

얼이쏭쏭

2013.01.25 13:50:43
*.181.5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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