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제품마다 다른데 요즘엔 발가락 쪽에 묶는게 많이 나오는데요.

설명서보면 발가락쪽에 묶다가 불편하거나 잘 고정이 안되면 발등에 묶어도 된다고 나와야있어요.

그냥 부츠나 발사이즈 착용감에 따라서 더 편한쪽으로 착용하시면 될듯해요.

발가락 쪽에 묶고 카빙턴 등으로 엣지를 세우게 되면 토우 쪽 부품이 닳을 수도 있습니다.

바인딩 구매시에 참고할려고 하시나요?

아니면 지금 바인딩 토스트랩을 어느 부분에 채워야하는지를 물어보시는 건가요?

어느 부분에 채워야하는지는,,, 토스트랩 모양에 맞게 채워야지요

평평하거나 약간 오목하면 발가락 위쪽 발등에

많이 오목한 토우캡이면 발가락 끝쪽에,,,

발등,,,은 토우를 바인딩에 밀착시켜주는 장점이 있다고 보구요

토캡,,,은 앵클스트랩의 기능인, 부츠를 뒤꿈치쪽으로 밀착시켜 주는 기능을 보강하겠지만

힐턴에서 토우가 바인딩에서 약간 뜰 수 있고, 토턴에서 엣지를 많이 세울수록 설면을 스치면서 닳는다는 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토우캡용으로 나온거면 토우쪽으로 하는게 더 잘잡아주겠죠 (살짝굴곡이있을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우캡쪽으로 하는게 더 잘 잡아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카빙시 토우캡 바닥에 쓸릴정도 탈려면 아주 잘타야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