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스키장을 갔다왔어요 ㅎㅎ
고요한 휘팍심백
혼자갔으면 외로워 미칠꺼같은 분위기였음 ㅎㅎ
날씨는 어찌나 춥고 바람은 어찌나 불던지
목에감은 손수건으로 입을 막아보지만
손수건을 잠시 내린순간에
입김에 젖어 구겨진채 얼어버린 손수건은
다시 펴질 생각을안하고..
두꺼운후드티 포함 면티를 5장 껴입고 패딩까지 입었는데도
정말이지 너무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뻔봤네요
먼길 피곤한것도 참고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덴드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는길에 졸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덴드님 덕분에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함께 동행하신 이름모를 그분...
과로로 픽 쓰러지실까 걱정...ㅡ_ㅜ
마무리 고구마라떼 잘먹었습니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