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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스키장을 갔다왔어요 ㅎㅎ

고요한 휘팍심백

혼자갔으면 외로워 미칠꺼같은 분위기였음 ㅎㅎ

날씨는 어찌나 춥고 바람은 어찌나 불던지

목에감은 손수건으로 입을 막아보지만

손수건을 잠시 내린순간에

입김에 젖어 구겨진채 얼어버린 손수건은

다시 펴질 생각을안하고..

두꺼운후드티 포함 면티를 5장 껴입고 패딩까지 입었는데도

정말이지 너무너무 추워서 얼어 죽을뻔봤네요

먼길 피곤한것도 참고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덴드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는길에 졸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덴드님 덕분에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함께 동행하신 이름모를 그분...

과로로 픽 쓰러지실까 걱정...ㅡ_ㅜ

마무리 고구마라떼 잘먹었습니당!! ㅋ
엮인글 :

덴드

2013.01.26 22:00:26
*.197.75.53

슬롭에 무릎꿇고 대기 좀 했다고 지금 무릎이 쑤십니다 ㅋㅋㅋ

맛있어요

2013.01.26 21:55:17
*.234.203.72

무릎 보호대 하세요~ 두꺼운게 불편하시면 배구보호대 추천! 얇고 따땃한게 냉기를 가드해주기에 참 좋다는 ㅎㅎ

덴드

2013.01.26 22:04:05
*.197.75.53

간지를 위해 보호대와 보온을 포기..... ㅜㅜ

clous

2013.01.26 22:05:41
*.64.75.85

저는 보온만 포기한줄 알았는데 아예 보호대를 안하셨군요. 슬림핏을 위해선 모든걸 버려야 하는군요. ㄷㄷㄷㄷ

덴드

2013.01.26 22:06:31
*.197.75.53

엉덩이는 했어요; 무릎도 하고는 싶은데 안들어간다능

덴드

2013.01.26 22:24:41
*.197.75.53

근데 간지도 안난다는게 함정

맛있어요

2013.01.26 21:58:25
*.234.203.72

배구보호대는 슬림핏에도 티가 잘 안나더라구요!!
간지보단 몸이 우선!! ㅋ

맛있어요

2013.01.26 22:00:42
*.234.203.72

저는 사실 지빙보호대 했었다는 ㅋㅋ
엄청 두껍고 딱딱한 플라스틱이 보호해줬다는~ㅋㅋ
그래서 무릎관절이 아팠나봐요 ㅡ_ㅡ;;

시츄두마리

2013.01.26 22:48:41
*.130.250.75

어제 혼자 가서 외롭고 추워서 미쳐버렸습니다 ㅜㅜ

맛있어요

2013.01.26 22:50:41
*.234.203.72

은연중에 마주치셨을듯...?
사람이 무지 없었어서

시츄두마리

2013.01.26 23:36:40
*.130.250.75

어제 챔피온 타시던 분들 저만 빼고 다들 잘 타시던데

세 분도 역시 고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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